한적한 자연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평택 부락산 자락의 카페 프리퍼~!

한적한 자연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평택 부락산 자락의 카페 프리퍼~!

 

아이들과의 함께하는 외출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인 딸아이는 주말에도 스터디카페로 등교하고,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녀석은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바쁘네요.

 

그래서일까요?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마트나들이를 하거나, 혹은 집에서 뒹굴거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주로 카페 나들이를 하는 편입니다.

 

지난 3월말에는 집 근처에 있는 평택 유일의 산이라고 할 수 있는

부락산 자락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어요.

 

PREFER

 

 

 

부락산 산림체험장과 인접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은 것 같아요.

공원 주차장과 마주하고 있어 주말에도 주차장은 복잡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요원이 계셔서 빈자리로 바로바로 안내해 주셨어요.

 

 

방문 당시에는 아직 찬바람이 가시지 않았던 날씨였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군고구마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카페 프리퍼는 안전상의 문제로 키즈케어존/노펫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불편함이 없도록 방문 전에 꼭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맛있는 베이커리와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엄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 방문이어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지만, 브런치도 즐길 수 있어요.^^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한 뒤 좌석을 둘러봅니다.

언뜻 보기에도 빈자리가 없어서 돌아다녀야 했어요.

2층 야외 테라스 좌석이 여유가 있었는데, 아직은 추울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1층에는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는 키즈케어존입니다.

그리고 대형 테이블이 많았어요.

중앙 계단을 따라 2층으로 가봅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다가 올려다본 카페 천장~

조명보다 더 빛나던 은색 천장과 열기구 조명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1층 전경이예요.

부락산 자락이 보이는 창가 쪽으로 6인 좌석이 놓여 있습니다.

 

 

2층은 부락산 자연뷰가 한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좌석은 부락산 입구와 마을이 보이는 전면창 좌석인데...

조용하게 진정한 쉼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그러나 좌석은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2층 좌석도 없어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중앙 좌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프리퍼는 특히 소금빵 종류가 많았어요.

소금빵을 좋아하는 딸아이와 다음에 방문해야겠습니다.

 

따스한 봄햇살을 받으며 진정한 쉼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프리퍼 지하에는 갤러리가 있는데요.

상시 작가들의 초대전이 전시되는 듯했어요.

 

 

방문 당시에는 이영미 작가님의 [화양연화]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주 짧은 문화 생활도 즐기고,

이번에는 카페 앞마당으로 나가봅니다.

 

 

넓은 잔디마당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형 카페답게 곳곳이 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네요.

아쉽게도 3층 루프탑은 가보지 못했어요. ㅠ.ㅠ

루프탑은 따사로운 햇살과 한가로운 부락산 자연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 방문 때는 루프탑을 공략해 봐야겠습니다.ㅋ

 

 

카페 프리퍼를 나와 맞은편에 위치한 부락산을 잠시 올랐어요.

많이 높지 않은 산자락이라 산책 겸 사뿐히 올라갔다 올 수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다시 따뜻해진다고 하니

한적한 자연뷰와 함께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여유로운 차 한잔이 더욱 생각나네요.

 

평택 부락산 산림체험장 맞은편에 위치하여

따사로운 햇살아래 한적한 자연뷰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구운 베이커리와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엄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평택 부락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프리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