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주변에 상가가 하나둘 입점하기 시작하면 호기심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수제버거 가게가 있어
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방문했어요.
블리스버거 평택지제점
아파트 단지 정문 건너편에 위치한 블리스버거~
근처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근처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할듯합니다.^^
노란색 색상이 멀리서 바라봐도 눈에 띕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가게 앞에는 축하 호환과 화분들이 즐비합니다.
은벼리네가 방문한 시각은 토요일 오후 2시경~
점심시각이 살짝 지난 시각임에도 포장을 위해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
햄버거 단품 또는 세트를 선택하고, 사이드와 음료를 선택하면 끝~
블리스버거의 시그니처 색상인 노란 벽이 있는 좌석에 앉고 싶었으나,
이미 만석이라 건너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높은 층고 덕분에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노출 시멘트 벽면이 이질적이지 않고, 세련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은한 간접조명과, 테이블 위의 조명이 포근함도 느끼게 해 줍니다.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를 눈으로 둘러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버거가 나왔어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요.
시원한 얼음물과, 티슈, 나이프와 포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캔 음료는 냉장고에서 개인이 직접 꺼내오면 되네요.^^
수제버거이다 보니 두께가 상당합니다.
사이드로는 링오징어 튀김도 있었는데, 아들과 딸, 저까지 그냥 기본 감자튀김을 선택했네요.
다음에는 링오징어 튀김을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버거 빵이 눅눅하지 않고 겉바속촉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블리스버거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도네이션 버거는
속이 꽉 차 두께가 어마어마하네요.
한입 베어 물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빠는 도네이션 버거, 딸아이는 주니어버거, 아들 녀석은 새우버거를 주문했는데요.
새우버거는 치즈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잘 못 먹거나, 싫어하는 재료가 있으면 주문 후,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맞춤버거(?)로 만들어 주시네요..
치즈를 싫어하는 아들 녀석은 다행히 새우버거에 치즈가 없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ㅋ
도네이션 버거는 소고기패티에 새우패티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소고기 패티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더 좋았습니다.
당일 손질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 것 같아요..^^
고등학생인 딸아이는 주니어버거도 양이 많다며 남기더라고요.
먹성 좋은 아들 녀석도 새우버거 하나를 다 먹고는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도네이션 버거는 어른이 먹기에도 푸짐한 양입니다.
토요일 점심, 아주 만족했던 식사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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