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스타일의 정성을 담은 시골밥상~ 참, 맛있는 보리밥집~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

한정식 스타일의 정성을 담은 시골밥상~ 참, 맛있는 보리밥집~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

 

하늘은 푸르고, 길거리의 가로수들도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가을나들이 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나들이 갔다가 가족끼리, 연인끼리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

이번에는 아내와 단둘 이만 식사를 즐겼습니다.

 

보리밥이라는 말에 아이들이 거부의사를 밝히더라고요.ㅋ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부부끼리 오붓한 외시을 즐겼습니다.

 

참, 맛있는 보리밥집, 꽁당보리밥

 

 

가장 번잡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주차장이 만차더라고요.

대략 3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니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손님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예약을 하지 않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만,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

식사 후, 옛날과자와 참기름등을 판매 중인 꽁당상회가 있네요.

리뷰 이벤트로 옛날과자를 무한으로 즐길 수도 있고 구입할 수도 있어요.

 

 

직원분의 안내로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홀의 정중앙 위치의 자리였어요.^^

 

 

층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졌던 가게 내부입니다.

4인 기준 좌석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건너편 단체석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단체석 사진은 식사 후 비어 있는 모습을 남겼습니다.

 

 

테이블에는 청국장을 끓일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주문은 태블릿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찰고추장과 고소한 참기름병이 놓여 있어요.

 

 

소방관분과 경찰분들께는 고등어구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네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공깃밥은 무한제공된다는 안내가 눈에 띕니다.^^

 

보리밥 정식은 청국장을 기본으로 고등어 또는 도토리묵무침을 선택할 수 있어요.

2인 기준이라 고등어로 주문하고, 도토리묵무침은 곁들임으로 따로 주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떡갈비, 고추장삼겹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문을 마친 후, 가게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다 발견한 앙증맞은 메주입니다.

창문과 창문사이 기둥에 앙증맞은 메주 모형이 걸려 있어요.^^

 

포털 사이트 정보란의 꽁당보리밥집의 특별한 부분은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어요.

 

1.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은 찰보리, 늘보리, 흑보리, 귀리, 찹쌀 그리고 아산/평택에서 나오는 쌀을 비율에 맞게 섞어 톡톡 터지는 보리의 질감을 잘 살렸습니다

2.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은 무를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육수에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맞춤하여 나온 청국장을 단시간에 끓여 구수함과, 영양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습니다.

3.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은 국내산 열무와 얼갈이, 고추, 마늘, 사과/배, 간수 뺀 천일염, 등을 이용하여 매일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4. 평택 보리밥 맛집답게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은 농가에서 좋은 식재료를 직접 납품받고 있습니다. 논산 꽃상추/청상추, 전라도 방울토마토, 남양주 치커리, 강원도 양상추 등 산지 직송으로 준비되어 농가에 힘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5.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에서 사용되는 참기름은 향기름이 섞이지 않는 100% 통참깨를 저온압착하여 만들었고, 방앗간에서 납품받고 있습니다.

6.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은 수제 흑임자 샐러드 소스, 떡갈비 소스, 고추장삼겹 소스, 모든 소스류를 직접 만들어 건강함을 드리고자 합니다.

7.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은 평택 슈퍼오닝, 아산쌀 등 최상 등급 명품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세(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흰쌀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8. 문 앞에 들어서면, 꽁당상회가 펼쳐집니다. 맛있는 옛날 과자를 무한으로 드시도록 하고 있으며,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어린아이와 어른들도 좋아하는 옛날과자 드시러 오세요.

 

 

한정식 스타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꽁당보리밥~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두툼한 크기의 두부가 인상적이었던 청국장입니다.

테이블에 설치된 하이라이트에서 한소끔 끓여 보리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아주 꿀맛이에요.^^

 

 

샐러드와 잡채, 수육, 도토리묵무침은 놋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도토리묵무침은 곁들임 음식으로 별도 주문했어요.

 

 

고등어도 아주 맛깔스럽게 구워졌습니다.

전혀 비리지 않고, 살이 두툼해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더라고요.

 

 

그 외, 밑반찬은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나왔습니다.

 

보리밥도 놋그릇에 담겨 나왔어요.

그리고 각종 나물은 1인 1 접시씩 따로 나왔습니다.

 

 

보리밥 그릇에 나물을 넣고, 찰고추장과 참기름 그리고 청국장을 넣어 슥슥 비벼줍니다.

 

 

그릇이 작지 않았음에도 비비다가 넘칠까 봐 조심조심 비벼줬습니다.

 

 

잘 비벼진 꽁보리밥입니다.

각종 나물과 청국장, 고추장이 어우러진 누구나 아는 그 맛~

한 번씩 생각날 것 같아요.^^

 

 

잘 구워진 고등어 살을 발라 함께 먹고, 수육도 맛을 봅니다.

각종 곁음식들도 보리밥의 맛을 더 높여 주는 것 같아요.

보리밥은 배가 금방 꺼진다는 옛말이 떠오르네요.

그래서인지 배가 부름에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었어요.ㅋ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입구 쪽 주방 앞에 마련된 후식코너입니다.

미숫가루 슬러시가 있었는데... 정말 배가 불러서 맛을 보지는 못했어요.

 

계산과 함께 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입구에 마련된 꽁당상회에서 옛날과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기름, 옛날과자, 미숫가루 등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한정식 스타일의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정성을 담은 시골밥상~ 

참, 맛있는 보리밥집~ 꽁당보리밥 평택직영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