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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똥손도 쉽게 만드는 진정한 밥도둑~ 밥 한그릇 뚝딱 비워내는 초간단 감자스팸덮밥~!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3. 7.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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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주말 한 끼~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감자스팸덮밥~!

 

무섭게 내리던 비는 어느새 소강상태입니다.

창에 맺힌 빗물방울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장맛비 예보에 집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 내내 집에만 있으면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끼니가 아닐까 싶어요.

매 끼니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을 하게 되거든요. 

 

아이들에게 감자볶음밥을 해줄까 물으니

흔쾌히 좋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깡통햄과 감자로 볶음밥을 만들하다가, 귀차니즘에 남아 있던 채소를 넣고

볶음밥이 아닌 덮밥소소를 만들었어요.ㅋ

 

감자와 깡통햄이 주인공인 감자스팸덮밥입니다.

 

재료 : 감자, 깡통햄, 각종 채소, 페페론치노

올리브유, 조림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후추 약간, 물

(계란, 김가루)

 

애호박, 당근, 파프리카를 추가로 넣어 줬습니다.

모든 재료는 잘게 다져 준비하는데요~

전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잘게 다져줬습니다.

 

감자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어줍니다.

푸드 푸르세서를 이용해 채소를 다질땐 버튼을 툭~ 툭~ 눌러주는 게 포인트예요.

자칫 채소가 달려 버리거든요.^^

 

애호박과 당근, 파프리카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깡통햄도 동일한 방법으로 준비했어요.

푸드 프로세서가 없으면 칼로 채소를 잘게 다져 준비하고,

껑통햄은 칼등으로 으깨어 준비하시면 됩니다.

 

볶음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감자를 먼저 볶아주세요.

 

감자를 볶다가 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준비한 채소를 다 넣고 볶아주세요.

조림간장과 올리고당을 기본으로 간을 해주면 되는데요.

데리야끼 소스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볶다가 물을 부어 자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좋을 것 같아 페페론치노를 넣어줬어요.

페페론치노가 없으면 고춧가루를 넣어도 괜찮습니다.^^

 

바짝 말라있는 페페론치노 3개를 손으로 부셔 넣어줬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 녀석 입맛에는 3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더라고요.

더 넣으면 맵다며 먹기를 거부하는 아들녀석입니다.ㅋㅋㅋ

 

보골보골 끓이다가,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합니다.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네요.^^

밥에 올리기 위해 자작하게 만들었어요.

전분가루가 있으면 조금 넣어 주세요. 

전분가루를 찾지 못해 PASS 했습니다. ㅠ.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계란프라이도 준비해서 함께 곁들여 주세요.

 

계란프라이는 반숙이 좋겠지요?

취향에 따라 준비해 주세요.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접시에 뒤집어 담고, 감자와 스팸이 잔뜩 들어간 소스를 적당히 부어줍니다.

계란프라이와 김가루를 추가해 주면 완성~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고,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함께 비벼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다른 반찬도 필요 없어요.^^

아이들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냈습니다.

페페론치노의 매콤함이 곁들여져 더 입맛을 돋우는 것 같아요.

 

비 오는 주말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내는 진정한 밥도둑~!

요리똥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팸감자덮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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