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봄이 마냥 아쉬운 요즘입니다.
회사일이 바쁜 요즘, 간간히 여유를 가지고 동료들과 골프라운딩을 즐기곤 하는데요.
지난달에 2번이나 방문했었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골프장 근처
정성 가득한 집밥 스타일인 시골집의 제육볶음이 자꾸 생각나네요.^^
날씨가 따뜻해져 3부 라운딩을 종종 즐깁니다.
그럴 때마다 식사는 골프장 근처에서 해결을 하는데요.
이번에 방문했던 경기도 광주 그린힐 CC 근처의 시골집을 소개해보려고요.
식사할 곳을 찾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식당입니다.
한번 방문후에, 그 후 방문 시에도 이곳에서 식사를 했어요.^^
아주 작은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식당 입구 우측에 마련되어 있어요.
시설이 좋아 보였던 좌측의 주차장은 다른 식당 주차장이니 혼돈하시면 아니 됩니다.^^
식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테이블이 적당하게 놓여 있어요.
4인 방문 때 사장님께 추천받은 메뉴는
백반 2인분에 제육볶음 2인분이 적당하다고 추천받았어요.
뼈해장국도 맛있다는 후기가 있던데...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뼈해장국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작은 쟁반에 갖가지 반찬이 두 번에 나뉘어 나오는데요.
테이블에 쟁반 그대로 올려놓고 먹는 게 인상적입니다.ㅋ
백반에는 생선구이와 계란프라이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국은 매일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두 번째 방문했던 날에는 소고기육개장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 거뜬히 비워낼 수 있어요.
조리한 그대로 테이블에 올려주는 제육볶음입니다.
푸짐한 쌈채소도 함께 나왔습니다.
모든 반찬이 맛있습니다만,
특히 제육볶음은 누구나 아는 그 맛이지만, 특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적당히 씹히는 돼지고기의 부드러움도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는 지인들은 막걸리 한잔 곁들였어요.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생수만 마셨습니다. ㅠ.ㅠ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내고 골프장으로 향하는 길~
든든히 먹은 한 끼 식사때문인지
아주 재미나게 명랑골프를 즐겼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했음에도,
중간에 허기짐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3부 라운딩의 경우, 그늘집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소소한 먹거리를 챙겨 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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