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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모임장소로 최적인 가평 모나캠핑파크~ 펜션에서 불멍까지 가능한 곳~ 독박골 대청마루 펜션~!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2. 11. 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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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모임 장소로 최적인 가평 모나 캠핑파크~ 펜션에서 불멍까지 가능한 곳~ 독박골 대청마루 펜션~!

 

뒤돌아 보니 너무 바쁘게 지낸 10월이었습니다.

11월에는 조금 나아지려나요?..^^

바쁜 와중에 회사일로 40~50대 부장 아재들의 1박 2일 워크숍까지 있었습니다.

금요일에 업무를 조금 일찍 정리하고, 저녁시간에 도착했던 가평의 한적한 펜션~

급하게 숙소를 알아보고 예약을 했음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독채로 구성된데다, 숙소 바로 앞에서 바비큐는 물론이고 불멍까지 가능했어요.

바비큐와 불멍은 사전에 문자로 신청하고 입금을 해야 가능합니다.

 

모나 캠핑파크 가평점~

각 구역별로 숙소의 모양이나 쓰임새가 달랐던 것 같아요.

독박골 대청마루 펜션은 4인 이상 모임에 최적화 된듯 합니다.

 

사전에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았기에,

관리사무소 방문 없이 예약한 방으로 바로 직행했어요.

수영장과 족구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수영장도 꽤 넓어서 여름에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았어요.^^

 

나무데크로 구성된 계단을 따라 올라오니, 3개의 독채가 나란히 줄지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 앞에는 바비큐 그릴과 불멍에 사용하는 화로가 놓여 있네요.

 

나무데크에서 바라본 가평 어느 산골의 가을 저녁~

1층 독채의 지붕 뷰가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만,

적응이 되니 괜찮더라고요.ㅋ

 

펜션의 독채 거실 바로 앞에 마련된 바비큐 시설입니다.

나무 테이블이 놓여 있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 시작되어서인지, 천막도 개별로 설치되어 있어요.

추운 겨울에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을 것 같습니다.

 

총 6명이 방문했는데, 두 채를 예약했어요.

자연스럽게 3명, 3명으로 나누어 짐을 풀었네요.^^

 

1층엔 거실과 주방,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겸 욕실이 1층에 하나뿐인 게 조금 아쉬웠어요.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바비큐 공간이 거실 바로 앞이라 이동하기는 엄청 편했어요.

TV도 있었는데, 식탁 뒤편에 위치해 있어 시청하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았어요.

 

가판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침대방과 온돌방이 있었는데요.

침대방은 낮은 테라스가 있는데요. 어른들이 이용하게에는 조금 불편할 것 만 같았습니다.

그냥 바라만 봤어요.ㅋㅋㅋ

 

2층의 침실과 계단은 모두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서

그냥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방도 땀이 날 정도 뜨끈뜨끈해서, 추운 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펜션 내부를 대충 둘러보고,

저녁에 도착했으니 서둘러 바비큐 준비를 했습니다.

고픈 배를 먼저 채우고, 이곳에 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니까요.ㅋ

 

바베큐 그릴을 열어보니, 참숯 2봉지와 철망, 가스토치와 목장갑이 놓여 있습니다.

펜션에서 숯을 피워주지 않아요.

사전에 예약하면 이렇게 준비를 해놓으시는 것 같아요.

 

불멍 화로에는 나무 장작과 번개판이 들어 있습니다.

나무장작은 캠핑파크 내부에 있는 마트에서 추가 구입도 가능해요.

 

회사 워크숍이긴 하지만, 아재들이라 먹는 것에는 진심입니다.ㅋ

사전에 미리 검색해서 장어를 포장했어요.

고기, 새우, 소시지는 기본이었고요.^^

 

능숙하게 숯불을 피우고, 장어를 가장 먼저 구워 먹었습니다.

가을밤 야외에서 먹는 숯불 장어라....

그냥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맛이었어요.^^

 

고기와 소시지, 새우를 굽고 버섯도 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새우 소금구이로 마무리했어요.

 

적당한 음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열띤 토론에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몰랐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과 함께하는 가을밤이 깊어 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준비한 두자루 분량의 나무장작이 다 타버렸어요.

 

음주가 목적이 아니었기에, 더 편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었습니다만,

40~50대의 아재들로 구성된 임원 워크숍~

장소가 크게 한몫한 것 같습니다.^^

 

독채로 구성되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펜션 바로 앞에서 바비큐와 불멍까지 가능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습니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쉼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1박 2일 모임 장소로 최적인 모나 캠핑파크 가평점~

숙소 바로 앞에서 바비큐와 불멍까지 가능 한 곳~

독박골 대청마루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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