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족여행의 마지막 여정~
아산 환경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전망대 방문기입니다.
장영실과학관 방문이 목적이었습니다만,
통합권으로 생태곤충원과 전망대까지 이용할 수 있었어요.
생태곤충원 출구와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상 150미터의 아산 그린타워~
고소 공포증이 심한 아이 엄마는 엘리베이터 탑승부터 긴장을 하네요.
150미터 상공을 빠른 속도로 올라옵니다.
카페테리아가 있는 스카이뷰에 도착했어요.
이때부터 아이 엄마는 전망대로 나가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앞 소파에만 앉아 있었습니다.
아들 녀석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언젠간 방송 촬영이 있었는지
해당 회차의 커다란 홍보 패널이 붙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아산시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였어요.
망원경 앞에는 이미 어린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망대 중간중간에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포인트가 몇 군데 있었는데요.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것 같아요.
360도를 회전하며 관람할 수 있는 아산 그린타워 전망대
한편에는 아산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네요.
아산시를 조망하며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절반은 전망대, 절반은 카페테리아로군요.
식사와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50미터 상공에서 즐기는 한 끼 식사~
도전하고 싶었지만, 아이 엄마의 고소공포증으로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대신, 아이들은 시원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아쉬움을 달랬어요.
전망대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으려 했으나,
딸아이의 거부로 안전한(?)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카페테리아에는 몇 권의 읽을만한 책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차 한잔을 즐기며 독서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군요.^^
시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를 나왔습니다.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환경과학공원 내 위치한 관람시설을 모두 방문했습니다.
장영실과학관을 시작으로 한 바퀴 돌고 나오니,
미처 보지 못한 주변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산 외암마을에 위치한 아산 환경과학공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외암 민속마을이 있는 듯합니다.
다음에는 민속마을을 방문해봐야겠어요.
아산 환경과학공원의 표지석을 보니,
은벼리네는 거꾸로 한 바퀴 돌아봤나 봐요.ㅋㅋㅋ 계획 없이 무작정 방문한 장영실과학관에서
아주 유익한 관람을 마치고, 가족여행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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