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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기만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구슬아이스크림 자판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21. 6.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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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 없는 구슬아이스크림 자판기~!

 

오늘은 66회 현충일입니다.

아침부터 아들 녀석과 태극기를 꺼내어 함께 묶고,

현충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베란다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어제는 아들녀석이 태어나 처음으로 그림대회를 참가한 날이었어요.

아빠의 시선으로는 제법 그림에 소질이 있어 보여 기대를 했습니다만...

현실은 대충대충 그리고 빨리 놀자는 아들녀석의 말에 좌절했지요.ㅋ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놀이공원 내에서 진행된 그림대회였기에...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놀이공원이라는 특성상, 빨리 제출하고 놀고싶은건 인지상정이 아닌가 싶어요.

 

두어 시간 만에 그림을 뚝딱 그리고 제출했어요.

그리고 놀이공원을 즐길 시간...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만난 아이스크림 자판기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놀이공원 내에, 구슬아이스크림을 파는 부스가 있었는데...

그 부스는 없어지고, 대신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외형에,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동안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구매 방식도 아주 간단합니다.

자판기 내, 아이스박스의 칸칸에 각기 다른 종류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상품을 먼저 확인하고,

신용카드를 꽂은 다음, 상품코드만 입력하면 끝~~~

 

아들 녀석은 레인보우 아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상품코드대로 자판을 꾹꾹 눌러주면 구매 완료...

 

로봇이 움직입니다.

투명한 자판기 내부에 코를 박고 관찰하는 아이들입니다.ㅋ

 

그저 신기해하는 것뿐 아니라,

코딩 교육을 배우는 아들 녀석은 완벽히 이해를 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흡입력이 꽤나 센듯합니다.^^

 

구매한 구슬아이스크림을 정확히 꺼내어 줍니다.

배출구로 손을 뻗어 꺼내면 끝~

 

 냉동상태가 좋아 손으로 잡으면 손이 시릴 정도예요.

그리고, 포장 상태도 꼼꼼해서 뜯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그림대회를 무사히 끝내고,

식사 전, 벤치에 앉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쉼을 즐겼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인지,

비대면 구매 방식이 점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

놀이공원에서 만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스크림 자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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