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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만들고 남은 계란물 활용~ 토달볶음 만들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1. 5.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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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만들고 남은 계란물 활용~ 토달볶음 만들기~!

 

마치 장마처럼 비가 내립니다.

계절이 점점 앞당겨지는 느낌이네요.

비 오는 날에는 지글지글 부침개가 생각나는 건 진리인 듯~

비 오는 주말 아침~ 느긋하게 아침 겸 점심으로 애호박전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애호박전을 만들고 나면,

계란물이 애매하게 남아요.

그럴 때마다 그냥 아주 조그만 계란말이를 해서 옆에 담아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활용해 봤어요.

 

애호박을 적당한 굵기로 썰어 준비하고,

부침가루를 고루 묻혀, 다시 소금한 꼬집 넣은 달걀물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냅니다.

이번에 달걀물에는 파슬리가루를 조금 넣어 줬어요.

 

애호박전 한 접시를 구워내고 나니... 계란물이 어중간하게 남았습니다.

계란을 더 추가해서 계란말이를 만들어도 되는데...

그러기엔 반찬이 남을 거 같아서 조금 다르게 활용해봤어요.

 

준비물 : 남은 계란물, 방울토마토, 올리브유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잘라놓은 방울토마토를 넣어 볶아주세요.

 

남은 계란물을 마저 넣고 방울토마토와 볶아 그릇에 담아내면 토달볶음 완성입니다.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고, 브런치를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주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던 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브런치가 아니라, 남은 계란물을 활용해봤습니다.^^

 

그릇에 담아내고, 참깨와 검은깨를 조금 뿌리니, 근사한 반찬이 되었습니다.

 

애호박전과 토달볶음~

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어우러지니, 근사한 한 끼가 되었습니다.

 

낮게 드리운 하늘과, 간간히 들리는 빗소리와도 참 잘 어울립니다.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다고 하니,

남은 주말도 집콕을 해야겠습니다.

 

비 오는 날에 안성맞춤~!

애호박전을 만들고 남은 계란물을 활용하여

토마토 달걀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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