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아빠가 딸에게 건넨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이트데이 초컬릿~!


여느 주말과 다름 없는 토요일입니다.

베란다로 비치는 햇살은 참 따사로운데, 아직까지는 안심하고 외출하기가 꺼려지네요.


오늘은 화이트데이입니다.

예비 중학생인 딸아이가 지난달 발렌타인데이때 초컬릿을 건네며

화이트데이때 사탕을 자기에게 꼭 줘야 한다며 엄포(?)를 놓더라구요.ㅋ

그래서 조금 특별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컬릿이예요.

평소 워너원 출신의 강다니엘 광팬이라...ㅋ

딸아이의 취향을 고려해 강다니엘의 사진이 들어간 아주 특별한 초컬릿을 만들었어요.


초컬릿 미니쉘 크기의 사이즈로 사진을 미리 준비하고 메세지까지 넣어

주문하면 되는데요.

포토샵을 다를 줄 아시는 분이라면 예쁘께 꾸미는게 가능할것 같습니다.

포토샵을 못하시더라도 사진을 업로드하고 문구삽입 요청을 하면 되는것 같아요.


주문하고 그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아마 별도의 디자인 작업이나 교정작업이 없어서 배송이 빨랐던것 같습니다.



딸아이에게 들키지 않으려 무던히 애를 썼어요.ㅋ

하루 지난 어제 저녁에 딸아이에게 전달 했습니다.ㅋㅋㅋ


택배 박스를 조심히 뜯으니, 전용 종이가방이 보입니다.

그리고 일명 뽁뽁이(?)로 포장된 주문한 초컬릿이 들어 있네요.

그리고 주문내역서도 들어 있습니다.

전용 종이가방은 선물할때 아주 좋을것 같아요.

전 딸아이가 보는 앞에서 포장을 뜯는 바람에 종이가방을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네요.ㅋ


초컬릿은 강다니엘 사진에 메세지를 넣어 만들어 봤어요.



아빠가 딸아이에게 전하는 메세지...

글자는 10자 내외가 가장 보기에 좋다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갈게 넣지는 않았습니다.^^



초컬릿을 보자 마자 돌고래 함성을 지르는 딸아이~

사진 좀 찍자는 아빠의 말에 행여 흠집이라도 날까봐 조심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

초컬릿은 뽁뽁이 포장외에 또 한번의 비닐 진공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 포장도 뜯지 않고 이리저리 조심조심 살펴보는 딸아이입니다.ㅋㅋㅋ



박스 뒷면에 성분표기와 안내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2021년까지라... 당분간 먹지 않고 보관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딸아이가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고 그러길래...ㅋ


발렌타인때 초컬릿을 이야기하며

가족끼리 나눠먹는거라 그러지 않았냐며 딸아이를 옆에서 살살 꼬득였어요.ㅋㅋㅋ


결국엔 하나씩만 맛보기로 하고 비닐포장을 조심조심 뜯었습니다.



진공 비닐포장을 벗기고, 박스를 개봉하니...

투명 플라스틱 덮개가 또 있네요.

덮개를 조심스럽게 열고, 초컬릿 하나를 집어 봅니다.



한입 크기의 미니초컬릿입니다.

초컬릿은 다크초컬릿이네요.^^

강다니엘 사진이 인쇄된 포장지가 훼손되면 안된다며...

아주 조심스럽게 초컬릿만 먹고 포장지를 달라고 하는 딸아이입니다.



원하는 초컬릿 하나씩을 맛보고...

포장지는 다시 딸아이에게 주었더니, 원래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구중입니다.

초컬릿 없이 포장 그대로를 복구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그냥 다 펼쳐서 책사이에 끼워 보관하라는 조언도 듣지 않습니다.ㅋㅋㅋ

다음에 딸아이와 함께 초컬릿 포장 복구를 같이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의 설레임이 없어져 버린 딸아이...

집에서 강제 칩거중인 딸아이에게 조그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가 딸에게 건넨 화이트데이 초컬릿~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화이트데이 선물입니다.


@ 아내에게도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으로 만들어 주문했습니다.

조금 더 특별히 주문을 해서 차주에도 배송이 되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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