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우연히 구입한 추억의 종이인형~ 집중력 향상과 역할극 놀이에 최고~!

 

10월의 마지막주...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가을햇살이 좋아 가까운 공원에서 못다한 단풍놀이를 즐겨보려 했는데...

미세먼지 나쁨이라는 예보에 마트로 나들이 방향을 돌렸어요.^^

 

마트에서도 막바지 할로윈데이를 위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상품이 진열된 곳에서 잠시 웃고 떠들다...

추억의 장난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것저것 만져보고 물어보는 아이들~ㅋ

그중에서 딸아이가 가장 관심을 가진것이 있었으니...바로 종이인형이예요.

 

가위로 정성스레 오려서 옷을 갈아입히는 놀이라는 말에

주저하지 않고 카트에 담더라구요.ㅋㅋㅋ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위로 종이인형을 오리기 시작합니다.

 

 

아빠가 카메라를 들고 왔을땐 이미 가위질에 열중하고 있더라구요.ㅋ

가위질 하는 누나 옆에서 감히~ 가위질을 엄두는 내지 못하고...

누나를 응원하는 아들녀석입니다.ㅋㅋㅋ

 

 

종이인형의 주인공을 먼저 오려낸 딸아이~

동생에게 신신당부를 하는군요~ㅋㅋㅋ

 

"이건 누나꺼고~ 파란머리는 은후꺼야~ 알았지?"

 

 

누나가 정해준 인형이 싫지 않은지...

만지고 또 만지는 아들녀석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종이인형을 가위로 오려내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위질에 능숙한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도 힘들어 하더라구요.ㅋㅋ

아이들이 씻는 동안 아빠가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 오려진 종이인형을 보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입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내복차림으로 종이인형앞으로 모여든 남매입니다.

 

 

뭐가 그리 진지한지...

먼저 옷부터 구분하는군요.ㅋㅋㅋㅋ

분명 처음해보는 놀이일텐데...전혀 거리낌없이 자연스레 종이인형 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입니다.

 

서로서로 데일리룩(?)에 대해 조언해주면서 말이죠~ㅋㅋㅋ

그리하여 최종 선택된 데일리룩~~

 

 

옷을 입히고 나선...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역할극에 몰입합니다.

뭐가 그리 재미 나는지...

옆에서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별거아닌 상황인데도 웃음이 나는건...ㅋㅋㅋ

 

 

상황에 따라 옷을 갈아입히고...

옷 이외에 함께 오려낸 작은 소품들까지 활용하며 역할극에 몰입하는군요.

늦은시간인 만큼... 마지막엔 잠자리에 드는것으로 마무리가 되는군요.ㅋㅋㅋ

 

 

우연히 구입한 추억의 종이인형입니다.

집중에 또 집중하여 인형을 가위로 오리고...

마음에 드는 옷을 갈아입히며 역할극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추억의 종이인형 놀이지만...아이들 정서발달에 아주 좋을것 같아요.^^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역할극을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아이들 관심사나 고민도 살짝 엿들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6살 차이 남매가 종이인형 놀이를 할때면...

귀를 더 쫑긋 세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ㅋㅋㅋ

 

인터넷을 찾아보니...종이인형 책도 있군요.^^

다음에는 종이인형 책을 선물해야겠습니다.

 

우연히 구입한 추억의 종인이형 놀이~

아이들 정서발달과 더불어 집중력 향상에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더불어 역할극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 이해할 수 있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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