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 남매의 흔한 기념 사진 촬영~!

 

6살 차이 남매의 흔한 기념 사진 촬영~!

 

벌써 5월 입니다. 일요일로 시작해서인지 시간 더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가족의 달이라는 5월...

지출계획을 잘 세워야 할것 같아요.ㅋ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던 주말~

아이들과 함께 근교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계획에 없던 나들이였지만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경치 좋은곳이나 기념이 될만한 곳에서는 항상 사진을 찍기 마련이지요.

이제 봄꽃이 졌나 싶었는데...

철쭉이 한창 피어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즈넉한 아니 기념할만한 공간에서

아이들 사진을 남겨주기위해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별아~ 은후랑 사진 찍자~~"

 

 

10살 딸아이는 기념 사진 찍는데 아주 능숙합니다.

아빠의 주문대로...혹은 본인이 먼저 사진을 남겨달라고 요청하거든요.ㅋ

개구쟁이 39개월 아들녀석도 불렀습니다.

아이들은 오래동안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방 찍어야 해요...ㅋㅋ

장독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허나, 욕심이 생긴 아빠~~~

장독대 뒤편으로 분홍 철쭉이 예쁘게 피었길래 다시 한번 포즈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마당에 깔린 돌맹이에 정신이 팔린 아들녀석~

포즈를 취해줄리 만무합니다. ㅡ.,ㅠ

 

 

급기야 10살 딸아기가 억지로 잡아 포즈를 취해 봅니다만...

결과는 역부족~~~ㅋㅋㅋㅋ

6살 차이 남매의 흔한 기념 사진 촬영의 모습이지요.

간혹 운좋게 얻어 걸리긴 합니다만...

아들녀석은 조금 더 커야 기념 사진이 가능할것 같아요.

 

 

아빠가 원했던 배경에서 10살 딸아이만 제대로 된 기념사진을 남겼어요.ㅋ

 

39개월 아들녀석의 사진을 찍을땐 순발력이 아주 중요합니다.ㅋㅋㅋ

카메라를 의식하며 포즈를 잡기엔 아직 역부족이거든요.ㅋ

 

 

어쩔 수 없는 6살 차이 남매의 흔한 기념 사진 촬영

제대로 포즈를 잡고 찍은 사진보다...

자연스러운 아이들 모습이 담긴 사진이 더 좋은것 같긴 하네요.ㅋ

 

아들녀석이 포즈를 제대로 잡을때 쯤엔~

딸아이가 사춘기라 남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6살 차이 남매의 성장하는 모습을 남기는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ㅋ

 

가족의 달 5월~~~

6살 차이 남매의 성장 하는 모습을 많이 남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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