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첫사랑을 만나는 느낌~ 마음이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살랑살랑 마음을 흔들던 때, 이제 곧 가을이 오나 봅니다. 어제가 처서였지요? 전 이번주 내내 비를 몰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괜찮았던 어제는 부산 당일출장이 있었거든요. 어제 부산에 도착하니 비가 또 엄청나게 내리더라구요.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또다시 비가 내릴꺼라 그러더니... 지금 인천의 하늘은 무지하게 맑습니다.^^ 가을이 다가왔음이라도 알리는 듯~하늘빛도 점점 파래지는듯 하구요. 태풍으로 인한 비가 한차례 더 내리고 또다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꺼란 예보가 있었는데요. 처서가 지났으니 이제 서서히 가을 맞이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까지도 딸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여전해서... 조금만 늦게 집에 들어와도 딸아이의 잠든 모습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처서..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2. 8. 24.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