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17.07.21 09:18

 

 

5살 아들녀석 장난감의 진화~ 아빠가 더 좋아하는 수중드론의 매력~!

 

비소식이 있는 금요일입니다.

무거운 하늘이 금새라도 비를 뿌릴듯한 기세입니다만...

낮에는 한창 덥다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조금은 차분한 주말을 맞이할수도 있겠군요.^^

 

비오는 주말은 평소 하지 못한 집안 정리를 하는 편인데요.

지난 주말에는 아들녀석을 살살 구슬려~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정리했습니다.

가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장난감 보관박스 하나를 치우니 거실이 훨~ 넓어진것 같군요.^^

부서지고, 고장나고, 잘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치워버렸습니다.ㅋ

 

그러다가 서랍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장난감...

바로 지난달에 아빠가 회사에서 참여한 전시회를 마치고

지인에게서 선물로 받은 수중드론입니다.

 

 

지난 어린이날에 아들녀석에게 드론을 선물한적이 있는데...

프로펠러의 굉음(?)때문에 잘 가지고 놀지 않더라구요.

무섭다나? 뭐라나?....ㅋㅋㅋ

 

이 수중드론 역시 처음에는 살짝 꺼리는 모습이였습니다.

헌데...서랍에서 다시 발견하고는 반가운 마음을 금치 못하는군요.

 

 

사이즈는 어른 손바닥만합니다.

AA건전지 2개가 들어가구요. 230M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어요.

수중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그냥 장난감 같아도...왠만한 수중드론의 기능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ㅋ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하면 초록색불이 깜빡입니다.

붉은색 불이 깜빡일 경우도 있는데...이는 메모리가 가득 찼다는 신호입니다.^^

 

 

조종기의 전원 스위치도 올려줍니다.

 

5살 아들녀석을 위해 잠들기전에 거실에서 수중드론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줬어요.

투명 어항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렇다고 금붕어 생활공간인 어항에 넣자니...금붕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고 말이죠~ ^^

한가득 담겨있던 장난감 바구니를 비우고, 그 바구니에 물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전원을 켠 노오란 수중드론을 넣어 봅니다.

드론을 넣고, 조종기 좌측의 레버를 아래로 향하니...

보골보골 힘차게 드론이 바닥으로 가라 앉습니다.^^

아들녀석은 이 소리가 처음에는 무섭다 했었어요.ㅋㅋㅋ

 

 

드론이 가라 앉으면 다시 레버를 중간으로 위치하고,

우측의 방향 레버를 통해 방향을 조절합니다.

물속에서 아주 부드럽게 이동하는 수중드론~

아들녀석이 반할만 합니다.^^

 

 

라이트 기능도 있습니다.

조종기에서 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환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물속에 지형지물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을텐데...

급하게 물만 채워 환경을 만든것이라...아쉬운대로 맛만 보기로 했습니다.

 

 

사내는 사내인가봅니다.

혼자서도 아주 신나게 잘 노는군요.

뭔가를 중얼중얼 혼잣말을 해가면서 말이죠.^^

 

 

몇번 움직여 보더니~ 이젠 자유자재로 조종을 하는것 같습니다.

라이트도 껐다 켰다~~~ 사진도 찍어 보고, 동영상도 찍어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촬영 버튼을 누르면...

램프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사진은 jpg파일로, 동영상은 avi파일로 저장이 되는것 같아요.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궁금하다는 아들녀석의 성화에...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는 쪽을 분리하면...

USB단자가 있습니다. (붉은색 동그라미)

PC나 노트북에 USB로 연결하면 자동 인식됩니다.

 

 

파일을 옮기는 동안에는 역시 램프가 붉은색을 띄는군요.

아들녀석이 신나게 놀면서 찍은 사진 두컷입니다.ㅋㅋㅋ

 

 

해상도는 1280입니다.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반투명 플라스틱 박스여서 더 선명하지 못한것 같아요.^^

 

직접 찍은 사진을 확인한 아들녀석~

더 신나서 수중드론을 조종하는군요.^^

 

 

5살~ 한창 장난감과 TV캐릭터에 푹 빠져 있을 시기입니다.

캐릭터 장난감도 수시로 바뀌는것 같아요.

그래도 자동차, 비행기, 기차 등등의 교통수단 사랑은 여전합니다.

 

그런 아들녀석의 변화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아요.

처음보는 신기한 물건에는 굉장한 호기심을 갖는것 같습니다.

RC카 드론을 만났을때만해도 그저 겁을 먹었었는데...

이젠 조금 더 컸다고, 드론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진듯 합니다.^^

당분간은 수중드론의 매력에 푹 빠져 살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ㅋㅋㅋㅋ

조만간 지상드론도 좋아하겠지요?

 

아들녀석의 장난감이 진화하는 덕분에 아빠도 신이 났습니다.ㅋㅋㅋ

앞으로 아들녀석 핑계로 드론을 구매할지도...^^;;;

 

5살 아들녀석 장난감의 진화~

그 덕분에 아빠가 더 신이 났습니다.

 

@ 수중드론을 선뜻 선물해주신 지인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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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벼리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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