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사랑의 묘약?
하루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딸아이만의 사랑의 묘약? 화사일을 마감하고 퇴근을 준비하는 시간....항상 그 시간 즈음에 딸아이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어제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아이엄마가 하는말이, 낮잠을 지고 일어났는데... 아빠가 보고싶다며 대성통곡을 한다나~ 뭐라나~ ^^; 서둘러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언제 울었냐는듯~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마중나와 있더라구요. 저녁식사 내내~ 아빠옆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 있었습니다.ㅋㅋ 식사를 마치고...딸아이가 뭔가를 보여주겠다며 거실로 잡아 끌더라구요. 딸아이가 아빠앞에서 보여주고자 했던것은 다름아닌 기.타.연.주 지난번 인천 막내이모댁에 다녀온 후...부쩍 악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난감 바이올린~ 하모니카~ 그리고 이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4. 12.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