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아들녀석의 등교를 축하하려다 되려 위로 받은 아빠~!
초등학교 1학년 아들녀석의 등교를 축하하려다 되려 위로 받은 아빠~! 벌써 5월의 마지막 주말이로군요. 모든게 일상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코로나19란 녀석... 참 질긴녀석인듯 합니다. 지난 5월 17일은 아들녀석이 생애 첫 초등학교를 등교하는 날이였습니다. 그것도 온전한 등교가 아닌 반쪽자리 등교이긴 했습니다만... 설레고, 기쁘고....무엇보다 걱정이 앞서긴 했어요. 등교하는 날 아침... 초등학교 첫 등교여서인지 설레임이 가득했던 아들녀석~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 시간이 한참이나 남았음에도 준비를 하고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들녀석의 초등학교 첫 등교시간은 오전 11시... 코로나19의 확산을 위해 같은반 학생을 반으로 나누어 등교시간을 달리했었어요. 그리고 그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20. 5. 3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