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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까지 갈 필요 없네?" 푸짐한 고기와 마법소스 조합, 24시간 연중무휴 '두물머리양평해장국 평택지제점'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6. 8.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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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까지 갈 필요 없네?" 푸짐한 고기와 마법소스 조합, 24시간 연중무휴 '두물머리양평해장국 평택지제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요즘 같은 날씨, 
퇴근길이나 늦은 밤 문득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바로 속을 뜨끈하게 풀어주는 든든한 국밥 한 그릇입니다.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두물머리양평해장국 평택지제점’에 다녀왔어요.
여름방학중인 아들의 학원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가게 앞에서 조우했습니다.^^

 

 

두물머리양평해장국 평택지제점

 

두물머리양평해장국 평택지제점 경기 평택시 지제동삭1로 201-33

 

영업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입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노란색 간판이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외관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새벽이든 늦은 밤이든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신상 맛집답게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 맞아줍니다. 
환하고 세련된 조명에 벽면은 따뜻한 느낌의 벽돌 타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일반적인 해장국집 특유의 어수선함 없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함께 

각종 소스, 소주잔, 물티슈, 종이컵, 소스그릇이 놓여 있습니다.

 


주문 방식도 아주 신선하고 편했는데요, 
테이블에 배치된 NFC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기만 하면 

메뉴판이 떠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한 요즘 감성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직원분께 직접 주문하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사골소고기해장국(13,000원), 아내와 전 두물머리해장국(14,000원)을 주문했어요.
아내는 해장국에 양을 빼달라 요청드렸습니다.
특이하게도 양평 두물머리의 명물, 연잎핫도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배가 부를것 같아 핫도그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국밥집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깍두기와 실비김치가 나왔습니다.
깍두기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고, 
적당히 잘 익어 새콤달콤한 무즙이 국물의 진한 맛을 싹 잡아줍니다.
실비김치는 겉절이 느낌인데 조금 맵습니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문한 해장국이 나오기 전, 특제조스를 만들었어요.
안내판에 적힌 레시피대로 [절임고추 반 스푼 + 간장소스 적당히 + 고추기름 한 바퀴]를 섞어 
나만의 특제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참고로 절임고추는 국물에 넣으면 짜질 수 있으니, 소스에만 양보해 주세요!)

 

 

드디어 주문한 메인 메뉴, 
두물머리해장국과 사골소고기해장국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으며 나왔습니다.

 


두물머리해장국은 깐양, 소내장, 차돌박이, 소곱창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와 함께 아삭한 콩나물, 파가 듬뿍 들어있어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뚝배기에서 피어오르는 김 속으로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가마솥에서 진하게 우려낸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이 혀끝을 감쌉니다. 
느끼함은 전혀 없고 묵직하면서도 칼칼 깔끔한 끝맛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내장이나 차돌박이 부위는 잘못 다루면 잡내가 나기 쉬운데, 
이곳 고기는 잡내가 정말 단 1도 없이 고소함만 가득했습니다. 
잡내 없이 야들야들하면서도 쫄깃한 고기 식감이 입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잘 구비된 특제소스에 잘 익은 차돌과 내장을 콕 찍어 먹으면, 
알싸한 고추절임과 매콤한 고추기름이 고기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폭발적인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고기 양도 아주 푸짐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건더기를 어느정도 건져먹고, 공깃밥을 말아먹었습니다.
고기를 먼저 건져먹었음에도 깐양이 가득합니다.
밥과 함께 숟가락으로 떠서 깍두기 한점 올려 먹었어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그렇게 먹다보니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완뚝했네요.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진국 해장국 한 그릇~
오랜만에 뜨끈한 국밥 한 그릇, 잘 먹었습니다.^^

 

 

잡내 없는 푸짐한 고기와 깊은 국물 맛, 
그리고 마법의 특제소스까지 완벽했던 한 끼였습니다. 
24시간 연중무휴라 늦은 밤이나 새벽 출출할 때,
멀리 양평까지 갈 필요 없이 아지트처럼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두물머리양평해장국 평택지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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