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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에 울 뻔했는데, 야들야들하고 매콤한 낙지볶음 한 입에 웃었습니다." 용호동낙지 롯데월드몰점~!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6. 1.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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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에 울 뻔했는데, 야들야들하고 매콤한 낙지볶음 한 입에 웃었습니다." 용호동낙지 롯데월드몰점~!

 
1월 둘째 주 주말은 역대급 한파였습니다.
마침 딸이 티켓팅한 콘서트가 어제였어요.
평소 같았으면 혼자 다녀오라며 보냈을 텐데... 
역대급 한파에 아들 녀석 신학기 가방도 볼 겸
겸사겸사 가족 모두가 서울 올림픽공원나들이를 감행했습니다.
정말 정말 추웠습니다.

공연 시작 시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굿즈도 구매하고, 증정품도 수령하고...
입장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차 안에서 추위를 피해야만 했어요.
딸아이를 공연장에 들여보내고,
살벌한 한파를 피해 근처 롯데월드몰로 피신했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코엑스 스타필드였는데, 급 선회했습니다.^^
 

 

아침을 어중간한 시간에 먹는 바람에 배가 고팠던 가족,
가방 쇼핑 전에 밥부터 먹자는 만장일치의 의견이었어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있지만, 뜨끈하고 매콤함 게 당겨서 고민 없이 
부산에서 올라온 낙지볶음전문점, 용호동낙지로 향했습니다.
 

용호동 낙지 롯데월드몰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밤 9시입니다.
롯데월드몰 지하에 유료주차가 가능하나, 주차 할인 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야들야들한 낙지, 쫄깃한 곱창, 탱탱한 새우살과 
최상의 비법 양념장이 잘 어우러진 대표메뉴 '낙곱새'로 전통의 맛을 이어 나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아들녀석의 선택으로 곱창 대신 차돌이 들어간 낙차새 세트를 즐기고 왔어요.
 

 
메뉴판 제일 앞장과 수저통 위에 떠억 하니 세트메뉴가 있길래
다른 메뉴는 보지도 않고 세트메뉴로 선택했어요.
테이블에는 물컵과 티슈가 놓여 있습니다. 시원한 물병은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바로 가져다주세요.
 

 

기본 반찬과 낙지볶음에 정말 잘 어울리는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낙차새볶음이 먼저 나왔어요.
용호동낙지가 편한 점은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껏 볶아주신다는 거예요.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쯤, 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볶음은 먹기 좋게 볶아드린다며 새우튀김을 먼저 맛보라고 하시네요.ㅋ
 

 

새우튀김은 두툼하니 튀김옷이 바삭하고 살이 탱글탱글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낙차새 볶음이 보골보골 끓어오르기 시작했어요.
그 비주얼에 절로 침이 고이더라고요.
탱글한 낙지와 고소한 차돌박이, 톡톡 터지는 새우의 삼박자가 눈으로도 느껴졌습니다.
 

 

직원분이 알려주신 용호동낙지 100% 즐기는 법~
커다란 대접에 담긴 밥 위에 김가루, 콩나물, 부추를 넉넉히 올리고.
잘 볶아진 낙차새를 듬뿍 퍼서 담아줍니다.
재료가 잘 어우러지게 슥슥 비벼 한 입 크게 먹으면 한파도 두렵지 않은 맛입니다.
여기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 한 모금이면 그냥 끝납니다.ㅋ
 

 

매콤한 비빔밥을 먹다가 중간중간 타르타르소스에 찍은 새우튀김을 한입 베어 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식감도 살아나서 식사가 훨씬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최상의 비법 양념장이 잘 어우러진 비빔밥을 그냥 먹어도 보고,
차돌박이, 낙지, 새우를 숟가락 위에 한 번에 올려 먹어봅니다.
이리 먹어도 맛있고, 저리 먹어도 맛있네요.
건물 밖의 한파는 이미 잊은 지 오래였습니다.ㅋ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정말 코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 날이었는데,
화끈한 낙차새와 바삭한 새우튀김 덕분에 대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습니다.
올림필공원이나 롯데월드몰 쪽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실패 없는 맛집으로 '용호동낙지'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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