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엔 이거지!" 깊은 바지락 육수의 한우 샤부샤부, 칼국수와 죽까지 완벽했던 가족 외식~
안동전골칼국수 본점~!
갑자기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던 지난 주말의 날씨,
내일부터는 또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하죠?
이럴 때는 역시 뜨끈한 국물 요리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영하권이었던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봄보신도 할 겸, 안동전골칼국수 본점에 다녀왔어요.
깔끔하고 넓은 매장 분위기 덕분에 추운 날 가족 외식 장소로 딱이었습니다.

안동전골칼국수 본점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 30분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단, 화요일이 공휴일이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정상영업을 하신다네요.^^)
주차장은 매장 앞에 아주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해요.




매장 입구에는 대기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웨이팅이 있는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은벼리네가 방문한 날이 유독 추웠던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쾌적함!
넓은 홀과 탁 트인 인테리어 덕분에 인원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요.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수저통과 종이컵, 냅킨, 소스그릇이 놓여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메뉴판과 생수 2병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성비 좋은 단품 칼국수부터 명품 한우 샤부샤부까지 다양했는데,
오늘 제대로 먹어보자는 생각에 한우 샤부샤부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주문한 음료수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소스가 나왔어요.
그리고 연이어 배추겉절이 김치와 주먹밥, 그리고 고추장아찌가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하실 수 있어요.






샤부샤부를 먹기 전, 입가심용으로 나온 주먹밥이 특이하네요.
덕분에 샤부샤부 육수가 끓기 전까지 주먹밥으로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육수와 샤브용 채고, 그리고 한우가 나왔습니다.
보통 샤부샤부는 고기 육수를 많이 쓰는데, 이곳은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육수를 베이스로 합니다.
덕분에 첫 입부터 끝맛까지 정말 개운하고 시원하더라고요.




테이블에 놓인 채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숙주, 배추, 버섯, 청경채 등의 채소가 산더미처럼 쌓여 나왔습니다.
여기에 영롱한 선홍빛의 한우까지 더해지니 보기만 해도 배부 부른 것 같았습니다.
다만, 한우가 냉동이라 조금 아쉽긴 하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 가는 부분입니다.)




육수가 끓기 전, 해물파전이 나왔어요.
해물파전은 파보다 해물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이제 육수가 끓으면 차례차례 넣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채소를 듬뿍 넣고 한우를 살짝 데쳐 먹습니다.
고소한 한우와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일품입니다.
거기에 국물은 말해 뭣해요.ㅋ




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한우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스위트 칠리소스 또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먹다가 보니, 육수에는 바지락뿐만 아니라 쫄깃한 수제비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다음은 고기와 채소의 맛이 진하게 우러난 육수에 탱글탱글한 칼국수 면을 넣어줍니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칼국수를 건져 호로록~
겉절이와 먹어도 맛있지만, 칼국수의 화룡점정은... 곁들여 나온 고추장아찌입니다.
고추장아찌를 넣어 먹으면 고추의 매운맛이 입맛을 살려주네요.






마지막에는, 아무리 배가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K-디저트"입니다.
남은 국물에 밥과 계란을 넣고 푹 끓여낸 죽은 정말 고소함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막연히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를 먹자는 생각에 방문했는데,
가성비 좋은 구성으로 배부르게 겨울 몸보신한 기분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 커피도 마다한 채 먼저 나왔는데,
아이들이 디저트로 강냉이를 가지고 왔네요.ㅋㅋㅋ
베터지게 몸보신한 기분, 정말 잘 먹었습니다.

추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에 이보다 더 좋은 메뉴가 있을까요?
바지락의 시원함과 한우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평택 만세로에 위치한 안동전골칼국수 본점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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