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파 요리의 끝판왕~ 냉동실에 있던 육전용 고기로 만든 반전 매력의 배추말이찜~!
냉동실에 있던 육전용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다시 해동해서 육전으로 먹기에는 맛이 없을 거 같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배추말이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배추말이찜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재료 : 알배추, 숙주, 깻잎, 파프리카, 당근, 팽이버섯, 소고기
멸치 코인육수, 국간장, 소금, 후추
지난 추석 명절에 사용하고 남은 냉동실에 있던 육전용 소고기를 활용했습니다.

냉동된 고기는 미리 꺼내어 해동해 주세요.
냉동 고기가 아니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

채소는 동일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조금 굵은 크기로 썰어야 말기에도 편한 것 같아요.
당근과 파프리카는 채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준비합니다.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잘라 줬어요.

알배추는 한 장씩 뜯어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고,
소금 한 스푼 넣고 끓는 물에 줄기 부분부터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배추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주고, 줄기 부분을 살짝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데친 알배춧잎을 한 장 깔고, 그 위에 깻잎, 고기, 손질한 채소를 올려
김밥 말듯이 단단하게 돌돌 말아 주세요.


깊이가 조금 있는 전골냄비에 숙주를 넉넉히 깔고,
준비해 놓은 배추말이를 반으로 갈라, 단면이 위로 오도록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배추말이를 전골냄비에 가지런히 올리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알록달록 보기에도 예쁘네요.
배추말이에 들어가는 채소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육수를 부어주시는데요.
그냥 물보다는 감칠맛이 있는 코인육수를 끓여서 부어줬어요.
육수에는 약간의 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육수도 배추말이가 잠기지 않도록 부어주세요.
숙주에서 채수가 나올 것이라 육수가 너무 많으면 배추말이가 잠겨버려요.


뚜껑을 덮고 보골보골 1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전 끓이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배추말이 위에 뿌려 줬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완성입니다.
전골냄비 그대로 식탁에 올렸습니다.
소스는 취향대로 만드시면 되는데, 칠리소스, 땅콩소스, 유자소스, 간장소스...
어느 소스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딸아이가 만두를 찍어먹는 간장소스를 원해서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쪽파를 넣고 간장소스를 만들었어요.


각자 앞접시에 배추말이찜을 하나씩 건져 먹으면 됩니다.
딱 한입 크기예요.
알록달록 배추말이 단면이 예술입니다.ㅋㅋㅋ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이 잘 먹네요.
배추말이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의 맛이 녹아든 국물도 시원합니다.
마치 콩나물국을 먹는 기분이에요.ㅋ
근사한 요리가 탄생한 기분~
오늘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배추와 쫄깃한 고기,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냉동 육전용 고기가 배추를 만나
이렇게 고급스러운 요리가 탄생할 수 있다니...
어렵지 않으니 요리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배추말이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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