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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소울푸드로 사랑받는 마라탕~ 탕화쿵푸마라탕 배달 후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5. 10.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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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소울푸드로 사랑받는 마라탕~ 탕화쿵푸마라탕 배달 후기~!

 
고3 수험생인 딸과의 오붓한 점심 한 끼~
지난주였습니다. 딸의 중간고사 마지막 날~ 
아빠가 쉬는 날이니 점심을 같이 먹자고 먼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뭐를 먹을 거냐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마라탕이라고 대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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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외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외식이 아닌 배달주문을 원하더라고요.
중간고사를 마치고 조금 일찍 하교를 한 딸아이는 집 근처 스터디카페에서 메신저로 재료선택을 하고
시간에 맞춰 주문 후, 배달음식이 도착할 때쯤 집에 왔습니다.
 

촬영일 : 2024년 11월 28일

 

탕화쿵푸 평택지제역점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오는 10월 6일 추석당일은 휴무입니다.
 
기본 메뉴는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가 있어요.
가게에서는 재료들을 직접 선택하여 무게로 계산을 하지만,
배달주문은 기본재료에 추가 재료를 선택하면 가격이 책정됩니다.
 
마라탕은 딸이 원하는 재료로 선택하고,
꿔바로우는 아빠의 서비스~
그리고 마라상궈가 문득 생각나 추가 주문했어요.
마지막으로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기 위한 차파이 복숭아맛도 추가했습니다.
 

 

아들 녀석은 해물을 좋아하는데...
딸아이와 단둘이 먹을 예정이라 딸이 싫어하는 해물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ㅋ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싶은 걸 담았더니만 가격이 후들후들합니다.ㅋㅋㅋ
 

 

마라탕은 땅콩 1단계의 보통 매운맛으로, 마라상궈는 보통맛으로 선택했어요.
마라상궈는 처음 먹어본다는 딸~
무심히 한마디 툭 던지고는 마라탕부터 먹습니다.
 

 
옥수수면이 너무 많다며 의아함을 자아내는 딸~
옥수수면은 딸이 선택한 재료가 아니라, 제가 좋아해서 추가한 재료입니다.ㅋ
 
딸아이가 주문한 재료는
감자수제비, 숙주, 감자, 뉴진면, 분모자, 유부입니다.
옥수수면을 비롯해, 채소가 너무 없는 것 같아 청경채도 추가했어요.
 
국물부터 맛을 봅니다.
땅콩 1단계 보통 매운맛인데 평소보다 살짝 더 매운 느낌이었어요.
그럼에도 딸아이는 "음~ 이맛이지~"를 연발하며 고기부터 건져 먹는군요.ㅋ
 

 
배달로 주문한 마라상궈는 저도 처음입니다.
마라향이 더 강해게 느껴지는 마라상궈였어요.
딸아이는 마라탕과는 다르게 마라상궈는 땅콩소스가 들어가지 않아서 인 것 같다 이야기하네요.
맞습니다. 마라소스에 산초까지 들어가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어요.^^
 
그럼에도 마라탕과는 느낌이 완전 다른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또 하나의 별미~ 꿔바로우입니다.
 

 

바삭한 찹쌀옷에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이 예술입니다.
그리고 달콤 새콤한 소스옷을 입어,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지요.
 
딸아이와 단둘이서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아들 녀석이 학교를 마치고 하교하기를 기다렸어요.ㅋ
아니나 다를까~ 하교하고 온 아들 녀석은 바로 식탁 위에 놓인 마라탕을 발견했습니다.ㅋ
 
아들 녀석도 마라상궈는 처음 맛본다고 하는군요.
마라탕과 마라상궈를 번갈아 먹으며 유심히 뭔가를 보더니 한마디 하네요.
 
"아빠~ 이건 블루베리야?"
"응???"
 

 

아들 녀석이 가리킨 건 산초였습니다.
장난 삼아 먹어보라고 권하려다가 뒷감당이 두려워 먹지 말라며 말렸네요.ㅋ
 
맵다를 연발하면서도 남은 마라탕과 마라상궈, 꿔바로우까지 다 먹어버린 아들 녀석~
덕분에 잔반처리가 필요 없어졌어요.^^
 
딸과의 오랜만에 오붓한 집구석 점심데이트~
매운맛으로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떡볶이만큼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마라탕입니다.

한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마라탕을 외쳐대던 아이들이었는데,

이젠 가끔 생각나는,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아이들의 소울푸드인 것 같지만,

영원한 소울푸드는 역시 떡볶이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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