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통의 깊은 맛, 대통령과 연예인들이 사랑한 꼬리곰탕 전문점~ 남대문 진주집~!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차분한 연휴의 첫날, 개천절 아침입니다.
최근 사무실 근처에 새로 오픈한 식당이 있습니다.
기존 국밥집 가게였는데, 이번에는 꽤 유명한 곰탕, 설렁탕 전문점이 입점했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 본점은 남대문에 위치하고 있고,
블루리본을 12개나 받았을 정도로 유명한 가게더라고요.
시그니처 메뉴인 꼬리곰탕의 가격이 후들후들합니다.
직장인이 점심으로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ㅠ.ㅠ
꼬리곰탕 외에도 설렁탕, 도가니탕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선정릉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선정릉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불과 100여 미터 안쪽에 있습니다.
기존에는 수백당이라는 국밥집이 영업 중인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 공사 안내문이 붙더니, 지난 9월 8일에 남대문 진주집을 오픈했습니다.
24시간 영업에 80년 만의 첫 직영점이라 하니 기대가 크더라고요.
남대문 진주집 선정릉역점

영업시간은 매일 00:00 ~ 24:00로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합니다.
남대문에 위치한 본점은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 진주집의 80년 만의 첫 강남 직영점이라네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 2~3대 주차 가능합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각에 방문했습니다.
24시간 영업이라 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입구부터 가게 안의 구조는 이전 가게와 다른 게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인테리어 마감재가 달라지니 느낌도 정말 달라지네요.^^


방문 시각, 안쪽의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이었고,
중간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4인석이었어요.
테이블에는 소금과 후추, 주문을 할 수 있는 QR코드가 놓여 있습니다.
메뉴판도 따로 있었어요.



QR코드로 주문을 하려니, 직원분이 오셔서 직접 주문을 도와주신다며 바로 주문을 받아가셨습니다.
대표메뉴는 꼬리토박과 꼬리찜이네요.
꼬리곰탕은 직장인 점심 한 끼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ㅋ
무난한 설렁탕으로 주문했어요.


주문과 함께 직원분이 시원한 생수와 물컵을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곧바로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반찬 추가는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섞박지와 배추김치, 오징어젓갈, 그리고 개인용 소스입니다.
섞박지와 배추김치가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기본 반찬을 리필해서 돌아오니, 주문한 설렁탕이 니왔습니다.
금세 끓여 나와서 뜨거운 뚝배기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사진을 찍으려니 김서림 때문에 애먹었네요.ㅋㅋㅋ


특별한 점이 없이 평범해 보이는 설렁탕뚝배기입니다.
그러나 국물 한입 먹고, 밥을 말고 본격적인 식사를 하면서부터 생각이 정말 달라졌어요.
다. 르. 다.

국물이 진하면서 깔끔합니다.
특유의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목 넘김 후에 끝맛은 오히려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숟가락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설렁탕 하면 빠질 수 없는 소면은 또 어찌나 부드럽던지...
젓가락으로 건져 올리니 부드러워서 자꾸만 빠져나갑니다.

설렁탕은 공깃밥을 넣어 국물에 말아 호로록 먹어야 제맛이지요.
공깃밥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습니다.


공깃밥을 국물에 말다 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를 발견했네요.^^
왜 개인용 소스가 같이 나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건져 소스에 찍어 먹어 봅니다.
고기는 또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한번 맛을 본 설렁탕은 그 뒤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고기만 따로 먹고, 소면과 밥을 함께 먹고, 고기 위에 부추양념장을 올려 먹고,
섞박지와 배추김치와 함께 먹고...
아직까지는 더위가 느껴지는 직장인 점심시간~
눈 깜짝할 사이 설렁탕 한 그릇 비워냈습니다.
국물까지 다 마셨어요.^^

식사를 끝낸 후에는 후식을 셀프로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한 스낵류와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몇 번을 망설이다 방문한 곳,
하지만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만 같습니다.^^
깔끔한 국물맛과 부드러운 고기에 반해버린 설렁탕 한 그릇~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진짜 큰맘 먹고 꼬리곰탕을 맛봐야겠습니다.ㅋ

80년 전통의 깊은 맛,
남대문 본점의 꼬리곰탕과 설렁탕을 24시간 즐길 수 있는 곳,
대통령과 연예인들이 사랑한 꼬리곰탕의 명가~
3대째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24시간 선정릉 맛집,
남대문 진주집 강남 직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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