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선물~ 스타벅스 DT 베어리스타 주차번호판~!

뜻밖의 선물~ 스타벅스 DT 베어리스타 주차번호판~!

 

며칠 전,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평소 스타벅스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용을 해도 적립이나 프리퀀시의 개념이 없었지요.^^

 

고등학생 딸아이 덕분인지, 언제부턴가 스타벅스 앱을 이용해

배달오더를 하거나, 차량픽업으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즌이 되니 프리퀀시가 모이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살짝 욕심이 생기기도 하네요.ㅋ

 

지난 주말, 가족 모두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차량픽업으로 주문을 했어요.

마침 모바일 쿠폰도 있었기에...^^

그리고 자주 이용하는 집 근처 매장은 스타벅스 DT 매장입니다.

 

쿠폰을 사용과 함께 차액 결제후 드라이브 스루를 했습니다.

차량번호까지 등록이 되어 있으니 참 편하긴 하더라고요.^^

주문한 음료를 받기 전, 이거 먼저 받으세요라는 직원분의 말~

받고 보니 주자번호판이네요. (금액이 충족되었나 봅니다. ㅋ)

 

스타벅스 DT 매장 이용 고객 중,

제조음료 포함 25,000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는 한정판 베어리스타 주차번호판이라네요.

 

저도 이런걸 받아보네요.^^;;

 

현재 차량에 비치되어 있는 주차번호판은

언젠가 차량정기검사때 검사소에서 받은 주차번호판이에요.

이번 기회에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주차번호판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언박싱을 했습니다.

앙증맞은 베어리스타가 살포시 앉아 있는 주자번호판과 자석으로 된 숫자 6줄이 들어 있습니다.

 

 

차량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고, 번호공개가 싫을 때는 살포시 닫으면 전화번호가 보이지 않아요.

전화번호를 가릴 상황은 없다고 생각됩니다.ㅋ

 

 

아래 바닥면 양쪽 끝에는 고정이 가능하도록 양면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Made in China가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만, 선물 받은 기분이라 그냥 넘어갑니다.ㅋㅋㅋ

 

 

전화번호를 조합할 숫자는, 육안으로 봐서는 스티커 같았는데...

비닐 포장을 벗기고 보니 자석이었어요.

몇 번을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어요.

 

 

실제 제 전화번호를 조합하여 주차번호판에 붙여 봅니다.

센스 있게 전화번호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아이콘 자석도 포함되어 있네요.^^

 

 

완성 후, 전화번호를 가리기 위해 숨겨봤습니다.

베어리스타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네요.^^

 

주중에는 차량을 잘 사용하지 않아 이번 주말에 주차번호판을 교체해야겠습니다.

 

 

차량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고,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겠군요.

눈높이에서 봤을 때, 전화번호가 공개되어 있을 때는 베어리스타가 환하게 웃고 있고

전화번호를 가렸을 때는 베어리스타가 감사인사를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다소 딱딱했던 주차번호판이

스타벅스 DT 베어리스타 주차번호판으로 부드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한정판이라고 하니 더더욱 애착이 가는 기분이에요.

 

한 해가 다 가기 전에 받은 뜻밖의 선물~

스타벅스 DT 한정판 베어리스타 주차번호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