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이면 입주 한지 딱 한달이 되는군요.
아직 정리할 짐들이 쌓여 있지만, 하나하나 조금씩 정리하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현관문의 도어스토퍼는 소방법 상 설치 되지 않는 게 정상시공이라 하더라고요.
그냥 지낼까 하다가, 짐이 많을 때는 현관문을 열고 닫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어요.
인터넷을 이리저리 검색해 보다 무타공 도어스토퍼를 발견하고는
기쁜 마음으로 주문을 하고 설치까지 했습니다.^^
세대분리가 가능한 구조여서 현관문이 2개예요. ㅠ.ㅠ
은벼리네는 단독세대형이라 추후, 세대분리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는 문이 하나 더 있는 셈입니다.
모든 가전, 가구의 배송설치가 완료되고, 제일 마지막에
현관문을 감싸고 있던 박스를 뜯었어요.
그리고 바로 한일이 도어스토퍼 설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나사못이 필요 없는 무타공 자석 도어 스토퍼입니다.
현관에 부착되는 면은 자성이 있는 철 재질인 듯하고,
아래로 내려오는 스토퍼는 고무재질이에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치 시, 뒷면에 부착된 양면테이프의 이형지를 벗겨내고 붙이기만 하면 끝~~
너무 간단합니다.
더불어 포장재에 높이 표시자까지 있어 자를 찾을 필요가 없어요.
자가 없어도 자석기능이 있기에 직접 붙여서 표시한 다음 이형지를 벗겨내어 붙여도 되겠더라고요.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니 소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스포터 부분이 고무재질이라 바닥과의 마찰음도 없을 것 같아요.
부착할 면만 깨끗하게 닦아내고,
직접 위치를 확인하여 설치를 끝냈어요.
현관문을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게 우선인데... 급한 마음에...ㅋㅋㅋ
기존에 알고 있던 말발굽 형태가 아니어서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발을 이용해 스포터를 내리고 올릴 때도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요.
혹시라도 설치를 잘못하면 여분의 양면테이프가 동봉되어 있어
재설치가 가능합니다.
자성이 생각보다 강해서 양면테이프가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추후 이사할 때에도 탈부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신축아파트 입주 한 달~
소소한 집 꾸미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물론 하자신청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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