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먹거리 쇼핑은 편해서 좋긴 한데...
언제나 양이 문제인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 겸 밥반찬을 위해 구입한 사각어묵~
볶음으로 반찬을 만들고, 떡볶이에도 넣고...
그랬음에도 남아 있는 사각어묵...
마지막으로 버섯과 자투리 채소를 넣어 부침개를 부쳐보았어요.
재료 : 사각어묵, 버섯, 당근, 양파, 애호박, 실파, 계란
올리브유, 소금, 후추 등
버섯은 볶음을 위해 구입한 맛타리 버섯입니다.
준비한 재료는 깨끗이 손질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버섯은 잘게 찢어 준비했습니다.
어묵을 조금 더 잘게 썰었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에는 조금 더 잘게 썰어 준비해야겠어요.
어묵은 익으면 부피가 커지니까요.^^
준비한 재료가 담겨있는 사각바트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계란을 깨트려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습니다.
재료가 잘 섞이도록 뒤적여주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한국자씩 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계란물이 재료를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누구나 아는 어묵의 맛과 버섯의 쫄깃함이 매력적인 부침개입니다.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어요.
버섯 싫어하는 딸아이도 군말 없이 반찬으로 먹는군요.ㅋ
금방 부쳐낸 어묵버섯부침개를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리면 완성~
한 접시를 담아 사진을 찍고,
나머지를 부쳐 접시에 올렸는데...
어이엄마가 웃으며 한마디 하네요.ㅋㅋㅋ
"응팔이야?.ㅎㅎ"
그렇습니다.
한 접시에 다 올리다 보니 산처럼 부침개가 쌓여버렸어요.
그럼에도 4인 가족이 둘러앉아
한 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어묵의 맛과, 버섯의 쫄깃함... 그리고 자투리 채소의 고소함이 매력적입니다.
부침개 하나로 명절 분위기가 나는군요.^^
어릴 때 주전부리로 사 먹었던 어묵튀김이 생각나
부침개로 만들어 봤어요.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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