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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릴랙스 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WEST157~!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3. 8. 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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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릴랙스 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WEST157~!

 

처서매직인가요? 확실히 덜 더운 느낌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기까지 하네요.^^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니, 주말이면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 집니다.

 

지난 주말, 공부하는 딸아이를 위해

아들 녀석과 함께 근교 카페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원래 방문하기로 했었던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바로 패스하고...

그 카페를 지나쳐 평소 눈여겨봤었던 카페를 다녀왔어요.

일요일 느지막한 오후시간이어서인지 주차장이 여유 있더라고요.

하긴 노을뷰가 아주 유명한 카페여서... 해 질 녘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로스팅 & 베이커피 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는 릴랙스 & 뷰라는 글씨가 조그맣게 쓰여 있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오전 10시 오픈에 밤 10시까지로군요.

 

평택호관광단지 근교라, 저녁 식사 후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건물입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것인지, 엘리베이터 앞에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하 1층과 연결된 야외정원은 애견이 뛰어놀 수도 있는 듯 보이네요.

 

아이엄마가 주문을 하는 동안 아들 녀석과 천천히 둘러봤어요.

 

1층이 아닌듯한 1층 창가 뷰~

야외정원 너머로 서해바다와 연결된 평택호가 보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니 비로소 야외정원이 눈높이에 보이네요.

특이하게도 좌식테이블이 놓여 있는 좌석도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계단 아래의 안쪽공간으로 좌석이 더 있고,

야외정원과 통하는 출입구가 있는 듯했어요.

손님이 있어 힐긋~ 둘러보기만 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3층에는 루프탑 느낌의 야외공간이 있었는데, 햇빛이 강해서인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사람들로 북적일 것만 같은 공간입니다.

 

은벼리네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 중앙에는 계단과 함께 높은 층고와 은은한 조명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조명 바로 아래의 스피커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흐릅니다.

 

역시 2층에 사람이 많았어요.^^

 

2층에서 보이는 서해바다인듯한 평택호 뷰입니다.

야외정원은 꽤 넓어 보이더라고요.

선선해지는 가을에 방문해서, 여유 있게 산책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택호 반대편 좌석은 시골뷰인데요.

나름 감성적입니다.^^

 

아직까지는 오후의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네요.

선선한 가을햇살은 참 따사로울 것 같습니다.

더불어 반짝반짝 빛나는 평택호도 볼만하고요.^^

왜 릴랙스 & 뷰인지 알 것만 같습니다.ㅋ

 

아빠는 앙버터크로와상, 그 외 나머지는 아들 녀석이 고른 빵입니다.

소금빵을 두 개나 집어 왔군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습니다만, 빵은 맛있었어요.

다만, 아이엄마 입맛에는 극강의 달달함이라고 말하는군요.

 

공부하는 고등학생 딸아이를 핑계로

아들 녀석과 오붓하게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즐겼습니다.

 

서해바다와 연결된 평택호를 바라보며 릴랙스 할 수 있는 곳~

애견동반이 가능한 베이커리 카페, 노을뷰가 환상적인 카페~!

평택호관광단지에 위치한 로스팅&베이커리 카페, WEST15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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