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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끼식사~ 문어와 갈치가 통째로 들어간 통갈치조림~!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8. 5. 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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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끼식사~ 문어와 갈치가 통째로 들어간 통갈치조림~!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가 먹거리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곳 저곳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지만,

매 끼니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제주도 여행가면 꼭 한번은 먹게 되는 음식~

바로 갈치조림, 갈치구이입니다.

물론 흑돼지 오겹살, 전복김밥, 고기국수 등등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지요~

은벼리네가 비오는 날 찾았던 제주에서의 둘째날 점심으로 선택한 음식이 갈치조림인데요.

문어와 갈치가 통째로 들어간 통갈치조림입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중문까지 이동했어요.

비는 계속해서 오락가락~ ㅠ.ㅠ

중문수원식당은 차량 왕복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산 은갈치만 취급하고 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서니, 이미 많은 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은벼리네는 홀이 아닌 방으로 들어가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만 아니면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해도 운치가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비오는 테라스를 보며 아쉬움을 달랬어요.

 

 

음식을 주문하는 동안 12살 딸아이는 폭풍검색 중입니다.

비오는 날에 어디를 가야하나 엄마, 아빠가 계속 고민중이였거든요.^^

 

메뉴판 인증샷을 남기지 못했네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은벼리네가 주문한건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통갈치 조림을 주문했는데요~

4인 가족이 먹기에 적당한것 같았어요.^^

 

주문과 동시에 상차림이 이루어 집니다.

제일 먼저 휴대용 가스버너 두대가 테이블에 놓여지네요.

 

 

밑반찬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뭐 특별할것 없는 평범한 반찬들이예요.

 

 

그리고 갈치회가 맛보기로 나옵니다.ㅋ

아마 은벼리네가 주문한 메뉴에 포함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비오는 날이여서 먹기가 조금 꺼려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맛보니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더라구요.^^

게눈 감추듯 금새 먹어버렸습니다.

 

 

돌솥밥과 미역국이 나옵니다.

돌솥밥은 또껑없이 그냥 나오네요~

그릇에 밥을 덜고, 물을 부어놓으면 누룽지가 만들어 집니다.^^

 

 

아주머니 두분께서 메인음식인 통갈치조림을 가스버너 위에 올려주십니다.

크기에 놀라고, 들어간 내용물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네요.

아이들에게도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작한 국물이 보골보골 끓기 시작하면...

문어를 먼저 가위로 잘라 먹습니다.

갈치는 제일 마지막에 먹는게 더 맛있다며 알려주시네요.^^

 

 

전복도 들어가 있습니다. 정확히 몇마리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ㅋㅋ

열심히 문어를 건져먹다 보면...

어느새 갈치가 맛있게 조려져 있습니다.

푹 익은 무도 정말 맛있어요.^^

 

 

갓지은 돌솥밥위에 척~ 올려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비오는 날과도 제법 잘 어울렸어요.^^

통갈치 구이는 못먹어 봤는데...

다음에는 통갈치 구이도 먹어봐야 겠어요.

 

제주도 여행시에 꼭 한번은 먹게 되는 음식~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문어와 갈치가 통째로 들어간 통갈치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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