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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한 2017년 정유년 해넘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8. 1. 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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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한 2017년 정유년 해넘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로군요.^^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해넘이를 보고 왔습니다.

오후 느즈막히 출발해 도착한 인천 서쪽의 끝자락~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 제시간에 도착은 했습니다만...

해넘이 장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주차전쟁이더라구요.^^

목적지 근처에서 차가 막히지 않는곳으로 돌리고 또돌리고...

운좋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닷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알고봤더니 작은 해수욕장이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보기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어요.

 

 

수평선 너머에 구름이 있어서...해넘이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 해넘이를 볼 수 있었어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바다인지라 바닷바람이 몸을 절로 움츠리게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2017년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잘가~~~라며 몇번을 인사를 했던지...ㅋㅋㅋ

 

2017년 마지막 해를 배경삼아 기념샷도 남겨 봅니다.

그러는 사이 해는 수평선 너머 구름뒤로 조금씩 모습을 감추더라구요.

 

 

지는해를 바라보며 열심히 손을 흔드는 아이들~

해넘이를 보며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더 좋은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가족들 건강이 최우선이고...무엇보다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들이 열심히 손읗 흔드는 와중에 구름뒤로 모습을 감춰버린 해~

해넘이를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아쉬운듯~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더라구요.

 

 

구름사이로 살짝 살짝 보이는 2017년 마지막 해의 모습을 끝까지 바라봤던것 같습니다.^^;;

 

 

구름뒤로 완전히 모습을 감출때까지...

은벼리네는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어요.^^

 

해가 지니 여기저기에서는 축제현장이였습니다.

작은 불꽃축제와 더불어 소원을 적은 풍등을 날리더라구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졌던 풍경이였어요.^^

은벼리네도 풍등을 날려볼까 하다가...점점 추워지는 날씨때문에 서둘러 차에 탑승을 했어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시간이 꽤 걸린것 같습니다.

 

해넘이를 보기위해 왕복 3시간을 달려 찾은 곳~

해넘이를 본 시간은 고작 5분이였네요.ㅋㅋㅋ

 

연말에 가족 모두가 해넘이를 본건 처음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친김에 해돋이까지 보면 좋은데...해돋이는 다음에 시도해봐야겠어요.^^;;

 

2017년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해넘이를 보고 왔습니다.

말은 안해도 같은 마음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가족 모두가 아픈곳 없이 건강하고

매일매일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벼리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시길 바랄께요~~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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