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미소가 절로 나오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믹스커피~!
설 연휴가 끝나고 또 다시 일상의 시작이로군요.
초등학생 3학년 겨울방학을 보낸 딸아이도 내일이면 개학을합니다.
10일 후 다시 봄방학...
그리고 3월이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군요.
시간 한번 참 빠른것 같습니다.ㅋ
그런 딸아이가 아빠를 웃게 만듭니다.
그건 다름 아닌 아빠 커피를 타주는 일이예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종종 마시는 커피~
그 어느 커피맛보다도 딸아이가 타주는 믹스커피가 제일 맛난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제 당연한듯이 아빠 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네요.ㅋ
"딸~~ 아빠 커피 타줘~~"
딸아이도 커피타는 일이 즐거운지 흔쾌히 주방으로 달려가 커피탈 준비를 합니다.
주전자에 먼저 물을 받아 넣고...
믹스커피 봉지를 뜯어 컵에 부어놓습니다.
가스불에 주전자를 올립니다.
이제 어느덧 이만큼 성장해 혼자서 가스불도 켤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ㅋ
(늦으면 늦고, 이르면 이르지만....)
가스불은 항상 조심해야한다는걸 엄마, 아빠가 알려주어 잘 알고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미리 준비한 키피잔에 물을 부어줍니다.
주전자가 뜨거우니 조심조심~
"아빠~ 이만큼? 이만큼?"
아직 커피물의 양을 정확히 조절은 못하지만...
조심조심 물을 부으며 아빠에게 물어봅니다.
때론 싱겁기도 하고, 때론 진하기도 하지만...
10살 딸아이가 타주는 믹스커피맛이 최고 맛있는것 같아요.ㅋㅋ
커피수저를 찾지못해 젓가락하나로 휘휘 저어주는 딸아이~
커피잔 속의 거품모양이 하트모양입니다.
딸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듯 하네요.ㅋㅋ
달콤한 믹스커피 한잔~
하루의 피로를 달래주는 맛입니다.
10살 딸아이가 조심조심 타주는 믹스커피~
그 어느 커피맛보다도 달콤합니다.
주전자를 깨끗하게 닦을때가 되었군요.
주전자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베이킹 소다 한스푼 물에 풀어 펄펄 끓이기만 하면
새것처럼 깨끗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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