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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를 감동시킨 47개월 아들녀석의 정리정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6. 12.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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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를 감동시킨 47개월 아들녀석의 정리정돈~!

 

평소에도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12월은 유난히 더 빠른것 같습니다.

2016년도도 이제 2주밖에 남자 않았네요.

크리스마스, 연말기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요즘이지만...

아이들 커가는 모습를 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딸아이도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 4학년이 되고~

아들녀석은 어느새 5살이 되는군요.

 

요즘 아들녀석의 여우짓(?)에 웃음꽃이 필때가 많습니다.

간혹 미운 4살이 실감될만큼 말을 안듣기도 하지만...ㅋㅋㅋ

그것보다 웃음 지을일이 더 많군요.^^

 

하루종일 누나와 놀다가

저녁시간에는 엄마를 돕겠다며 주방을 기웃기웃~~~

결국엔 아들녀석의 손맛이 들어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ㅋ

씻고 잠자리에 들시간...

엄마와 누나가 준비를 하는 동안에 혼자서 거실에서 퍼즐을 맞추며 놀던 아들녀석~

집중하는건 누나를 닮았나봐요~

딸아이도 요맘때 유난히 퍼즐 맞추기를 즐겨했었거든요.

 

그러는 동안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잠자리 준비가 끝났다는 신호이기도 하지요.ㅋ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자...아들녀석도 분주해집니다.

 

 

가지고 놀던 퍼즐을 정리하는 아들녀석~

예전 같았으면 거실에 펼쳐놓고 그냥 방으로 달려갔을텐데....

아들녀석이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감동스럽군요.ㅋ

 

"아들~ 뭐해?"

"뽀로로 퍼즐 정리해야해~~"

 

 

퍼즐 하나하나 넣더가 잘 들어가지 않는지...

넣었던 퍼즐을 다시 꺼내어 천천히 넣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퍼즐판이 잘 들어가지 않으니... 몇번을 시도하다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네요.

아들녀석이 잘 넣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줬습니다.

 

마지막 퍼즐을 가방에 넣고는...

퍼즐이 모여있는 거실장 서랍에 넣고는 엄마가 기다리는 안방으로 쪼르르~~ 달려가네요.

 

 

아들녀석의 정리정돈~

아주 좋은 습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10살 딸아이도 정리정돈을 곧잘 했었는데...

요즘은 엄마, 아빠의 잔소리만 늘어가는것 같아요.ㅋ

 

주말의 끝자락을 아들녀석의 정리정돈하는 모습을 보며 마무리 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를 감동시킨 47개월 아들녀석의 정리정돈 모습~~

훗날까지 좋은 습관으로 남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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