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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6. 2.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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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에서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보름으로 음력 1월 15일입니다.

옛 조상님들은 설날보다 정월대보름을 더 큰 명절로 여기셨다지요?...^^

 

대보름을 앞둔 지난 주말에는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분위기 만으로도 충분히 대보름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동네어귀에서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은벼리네도 정월대보름 기분을 느껴보려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오곡밥과 나물인데요.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던지라...ㅋㅋ

만들어 놓은 것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정월대보름 음식을 따로 만들어 먹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부럼깨기는 하시는것 같아요.

은벼리네도 부럼깨기를 빠트릴 수 없어~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생땅콩을 꺼내어 고소하게 볶아서 아이들과 부럼깨기를 했습니다.

 

부럼깨기는 땅콩외에도 아몬드, 호두, 잦, 밤, 은행등~ 견과류로 하시면 되요~

집에 있는 생땅콩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생땅콩을 먼저 고소하게 볶아줬습니다.

 

 

피땅콩의 경우에는 삶아 먹어도 아주 맛나지요.^^

피땅콩이 아닌 생땅콩이였기에 볶아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생땅콩을 깨끗한 물에 한번 씻어 냅니다.

물기를 완전히 뺀다음 볶아주샤도 되구요. 물기와 함께 볶아주셔도 상관없어요.

깨끗하게 미리 손질된 생땅콩이라면 그냥 볶아주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센불에서 수분을 말린다는 기분으로 볶다가...

어느정도 고슬고슬해지면 불을 줄이고 약불에서 고루고루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땅콩이 타버라니...인내심을 가지고 고루 저어 주시면서 볶아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땅콩이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살살 저었음에도 껍질이 벗겨지는 땅콩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ㅋ

볶음 정도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것 같아요.^^

 

땅콩을 볶은 직후에는 아주 뜨겁습니다.

넓은 쟁반에 펼쳐 한김 식혀주세요.

 

 

한김 식힌 볶음 땅콩은 특유의 고소함을 풍기며 고운 속살을 드러냅니다.

그냥 손바닥위에 올려 소가락 한번만 스쳐도 껍질이 훌러덩 벗겨집니다.ㅋ

 

 

땅콩 볶는 고소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니...

딸아이도 아들녀석도 냄새에 이끌려 주방을 기웃거리네요.^^

 

 

한김 식힌 볶은 땅콩을 그릇에 담아 냅니다.

거실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고소한 땅콩을 오독오독 씹어 먹었어요.ㅋ

땅콩뿐만 아니라 호두나 잣도 함께 하면 좋은데...ㅋ

 

 

처음엔 한알씩 넣어 오물오물 거리던 아들녀석~

땅콩의 고소한 참맛을 느끼고는 사정없이 달려들어 땅콩을 먹는군요.ㅋㅋㅋ

급기야 아빠의 요구에 엄청난 포즈로 화답하기까지 합니다.ㅋㅋ

 

"은후~ 얼만큼 먹었어? 아~~~~ 해봐~~"

 

 

아~~~ 해보라는 말에 행여 입속의 땅콩이 흘러내릴까...

조심조심 표정을 짓는다는것이...ㅋㅋㅋㅋㅋ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정월대보름 저녁에 가족끼리 둘러앉아 부럼깨기를 해야하지만...

아빠가 주중에 없는 관계로 하루를 당겨 부럼깨기를 했습니다.

비록 땅콩뿐이였지만...

올 한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말이지요.^^

 

 

볶은 땅콩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 밀페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한루에 한통씩~~ 꺼내어 먹는 재미도 솔솔 하겠군요.^^

 

집에 있는 생땅콩으로 직접 볶아 부럼깨기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부럼깨기를 하며 웃었던것 만큼이나~

올 한해 가족들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은벼리네 가족의 소박한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땅콩을 직접 볶고, 아이들과 까르르~~ 웃으며 부럼깨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만큼이나 올 한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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