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흐믓하게 한 사진 한장~!
비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목요일입니다.
아랫지방은 연일 비가 내린다는데...윗지방은 후덥지근하기만 하네요.^^
계속되는 회사업무로 주중에 아이들 얼굴 볼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일찍 퇴근을 해야겠어요.ㅋㅋㅋ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아이엄마가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 메세지로 전송을 해주곤합니다.^^
어제 전송 받은 사진 한장~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분명 29개월 아들녀석의 뒷태가 맞는데...
옆에 나란히 마주앉은 꼬마아가씨는 아무리 봐도 9살 딸아이가 아니더란 말이죠..ㅋㅋ
어린이집을 하원하고...9살 딸아이도 학교에서 하교를 했을 시간...
바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또래들과 어울려 신나게 뛰어놀 시간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의 행동을 보면 항상 누나와 함께 였는데...
사진속의 꼬마아가씨들은 동네 누나들(?)이라는 군요....ㅋㅋ
벌써~ 친누나의 품에서 벗어나 마음맞는 동네 누나들과 어울리는 29개월 아들녀석~
사진을 보고 또 보고....한참을 웃다가...흐믓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누나라는 존재는 언제 어디서든 참 포근함이 느껴지것 같아요.
동네 누나의 미소에서 즐거움이 가득 묻어 나는것 같습니다.
다만~ 29개월 아들녀석의 표정이 조금 궁금하긴하네요.ㅋㅋㅋ
아빠를 흐믓하게 한 아들녀석의 사진 한장~!
훗날~ 동네 누나들과의 어울림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30개월 아들녀석을 활짝 웃게 만든 이것~! (1) | 2015.08.04 |
---|---|
아빠를 능가하는 30개월 청소의 달인~! (8) | 2015.07.20 |
아들일까? 딸일까? (5) | 2015.07.07 |
울며 떼쓰는 29개월 아들을 진정시킨 엄마의 한마디~! (7) | 2015.07.03 |
때아닌 개구쟁이 29개월 아들녀석의 연기력 논란~! (1) | 2015.06.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