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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12개월 아들의 장난감, 이제 시작입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4. 1.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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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12개월 아들의 장난감~!

 

불금이네요.ㅋ 다음주면 설 연휴...

이번 주말은 설연휴 준비로 괜시리 바쁠것 같습니다.

빨리 가는 시간 만큼 아들녀석의 성장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도 조금 다르네요.ㅋㅋ

 

모든걸 입으로 한번 맛을 보는것과 달리~

요즘 아들녀석이 한창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본능에 충실하더란 말이죠~ㅋㅋ

자동차 장난감들입니다.

지난번에 아들녀석이 핸들 장난감에 홀릭되었단 이야기를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도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ㅋㅋ

 

 

장난감 자동차를 처음에는 입으로 맛을 보는것 같더니만...

어느날 부턴가 본능적으로 손으로 잡고 바퀴를 굴려가며 놀더라구요.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그 모습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말에 작은고모네에서 장난감을 조금 나눔 받았습니다.

은별이의 작은고모네에는 31개월 남동생이 있습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한아름 선불받고는 장난감 자동차를 거실에 벌려놓고 차례차례 굴려보는게 하루 일과중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8살 딸아이도 함께지요...ㅋㅋㅋ

호기심이 많은 12개월 아들녀석...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다가도...

누나가 만지는 장난감에 유난히 애착을 보이네요.ㅋㅋ

 

결국엔 누나가 만지던 장난감을 득템~~~

 

 

장난감 하나도에도 확실히 아들과 딸은 다른것 같습니다.

8살 딸아이의 유년시절을 돌이켜보면...주로 인형들을 가지고 놀았던것 같은데...ㅋㅋㅋ

아들녀석이라 그런지...굴러가는 바퀴에 관심이 많은듯~

핸들이라든지...자동차라든지...뭐 요런걸 아주 좋아하네요.

 

 

장난감 자동차에 둘러싸여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들녀석....ㅋㅋㅋ

뭐가 그리 좋은지~ 자동차를 양손에 쥐고 소리내어 웃기까지 하는군요.

 

 

아직 자기의사가 분명하지 않은 시기이기때문에...

돌이 지나고 자기 의사가 분명해질때가 되면~ 분명 장난감 자동차는 더 많아질것으로 예상되요...ㅋ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 18개월때의 은별이

 

딸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12개월 아들의 장난감...

자동차를 손으로 잡고 바퀴를 굴리는 모습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ㅋㅋ

 

 

아주 작은 장난감 자동차부터 큼지막한 장난감 자동차까지....

나눔받은 장난감 자동차들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아들녀석이 캐릭터에 눈을 뜰때~ 자동차와의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어요.ㅋ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또봇~~~

경계대상 1호가 되버렸습니다.ㅋㅋ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닐때는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만...

그래도 활짝 웃은 얼굴로 엄마, 아빠에게 우다다다다다 기어올때는 세상 무엇보다 행복함을 느낌니다.

 

굴러가는 바퀴에 홀릭이 되어 버린 12개월 아들~

이제 시작입니다.

딸아이와 너무 다른 장난감을 선호하는 아들녀석...

요즘~ 아들과 딸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ㅋ

그 바람에 나이 많은 엄마가 고생하고 있지요.ㅋㅋㅋㅋ

 

자동차를 사랑하는 12개월 아들녀석~

언젠가는 아들녀석이 운전하는 자동차에 탑승 할 날이 오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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