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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진화하는 22개월 아들의 연기력~ 놀라워~!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4. 12. 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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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진화하는 22개월 아들의 연기력~ 놀라워~!

 

12월도 벌써 3분의 1일 지나갔네요.

2014년도도 이제 2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평소에는 시간이 빠르다는걸 못느끼고 있다가...

아들녀석의 행동 하나에 빠른 시간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ㅋㅋㅋ

 

호기심 많고~ 식탐 많고~ 활동량이 어마무시한 아들녀석~

그랬던 아들녀석이 요즘 조금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활동량은 여전히 어마무시하게 많고...호기심도 많습니다.

먹방은 글쎄요~~~ 아주 조금 줄어든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하나가 추가되었어요.

바로~ 연기력이 추가되었다는것인데요.

어설픈 연기가 아니라...한편의 영화를 아니 연극배우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ㅋㅋㅋ

 

 날씨가 추우니...외출도 줄어들고...

깊어가는 겨울밤~ 잠자리에 들기전 누나와 함께 책을 꺼내어 읽는 일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남매가 책읽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했더니...

22개월 아들녀석이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ㅋㅋㅋ

 

 

예전과는 달리 DSLR카메라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아들녀석입니다.

단순하게 바라보고 미소짓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손으로 덥석덥석~ 잡으려 한다니까요..ㅋㅋㅋ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가 싶더니...

뭐라고 옹알옹알~~~ 내년에는 말문이 트일것 같습니다.ㅋㅋㅋ

 아빠를 향해 뭐라 말을 하는것 같더니만...카메라를 향해 돌진합니다.

 

아들녀석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녔더니만...

아들녀석 시무룩한 얼굴로...아빠를 향해 두손을 공손하게 내미네요.ㅋㅋㅋㅋ

내가 미쳐요~~~

 

 

이 포즈는...8살 누나가 가르쳐 준~ [주세요~~~] 포즈입니다.ㅋㅋㅋ

두손을 공손히 모으는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저 표정을 어쩌면 좋습니까?...ㅡ,.ㅜ

연기력이 엄청 늘었다니까요....ㅋㅋㅋㅋㅋ

 저 불쌍한 표정을 보고 카메라를 손에 쥐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

 

렌즈를 무지막지하게 만지는걸 보고서...아들에게서 다시 회수해서 열심히 닦았습니다.

그리고 무릎에 앉혀...셀카를 찍는것으로 일단락 되었어요. ㅡ,.ㅜ

 

 

셀카를 찍는 동안~ 또다시 밝은 표정으로 돌아온 22개월 아들녀석...

언제 시무룩했냐는 듯~ 아주 밝은 표정이네요.ㅋㅋㅋ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22개월 아들녀석의 연기력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ㅋㅋㅋㅋ

22개월 아들녀석은 가진게 참 많습니다.

호기심, 활동량, 식탐....거기다 애교까지....^^;;

앞으로 성장하면서 더 많은 것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군요.

 

짧은 순간에도 180˚로 바뀌어 버리는 아들녀석의 연기력~~ㅋ

그 놀라운 연기력에 웃으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22개월 아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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