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기분 좋아지는 사진 한장~!
신토불이를 실천하고 있는 22개월 아들~! 11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섰군요. 지난 수학능력시험일이 지나고 나니 날씨도 조금 풀린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주가 지나고 나면 가을이라는 단어보다는 겨울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 이럴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집밥이 최고지요.ㅋ 된장국이 있는 집밥~ 된장국 하나만 있어도 아주 맛있게 밥을 먹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22개월 아들도 된장국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평소 뭐든 잘먹는 먹방을 자랑하는 녀석이지만...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호박과 두부가 송송 들어가 있는 된장국... 뜨거울까봐 미리 국그릇에 담아 식혔다 줬더니...빨리 달라고 아주 난리입니다. 뜨겁다는걸 아는지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두부와 호박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11. 17.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