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들어준 피자를 거부한 이유
어제 마이쮸를 사러 딸아이와 아파트 단지내 슈퍼를 가려다... 이때가 기회다 싶었는지...얼른 마트 가자는 분위기로 만들어버린 아이엄마때문에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별아~ 슈퍼갈래? 마트갈래?" "마트~" "어디 마트?" "홈플러스 마트" 모녀가 함께 일을 꾸미고는 저를 보고 베시시 웃더라구요~ 마트에 마이쮸 사러 다녀왔습니다.ㅋㅋㅋ 마트에 가서 마이쮸뿐만 아니라 서른한살 아이스크림도 샀어요. (엄마가 왠일인지 큰 인심을 쓴거지요..ㅋ) 집에 오자마자 배고프다는 딸아이를 위해서 노래바치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라면피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라면피자를 만든다고 다시 레시피를 확인하지는 않았는데...한번 확인해볼껄 그랬나봐요~ㅋㅋ 먼저 냉장고를 털었습니다. ㅋ 토핑으로 들어갈 각종 야채를 선별하고 냉동실에 잠..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1. 2. 2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