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 풍경~ 가을볕에 대봉시가 익어갑니다.
여유로운 주말 풍경~ 가을볕에 대봉시가 익어갑니다. 어제부터 내린비는 어느새 그쳤는지... 아침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더니, 어느새 가을해가 베란다를 따사롭게 비추고 있습니다. 바쁜 회사일로 늘 늦게 퇴근했었던 지난주... 오늘 아이엄마는 주말 출근을 하고, 아이들과 여유롭게 늦잠을 즐기고 일어났습니다. 다시 감기에 걸려 열로 고생했던 아이들... 이제 감기가 다 나아가고 있는데, 아들녀석을 데리고 다시 소아과를 다녀왔습니다.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누런코가 보인다며 약을 더 먹자 하시네요.^^ 아주 잠깐의 와출이지만, 아이들과 병원을 다녀오는 내내 길가의 가로수가, 아파트 단지안의 조경수가 울긋불긋 물들어 있어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오는길에 아들녀석은 예쁜 낙엽을 골라 주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9. 11. 1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