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둘이 함께한 주말 동물원 나들이~!
아빠와 아이둘이 함께한 주말 동물원 나들이~! 11월 시작과 동시에 겨울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중 가족과 떨어져 지낸지 6개월~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주말이면 어쩌다 아내가 출근하는 날이면 오롯이 육아는 아빠의 몫이 됩니다. 12살, 6살... 큰 어려움 없을꺼라 생각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ㅋ 아내가 출근한 어느 토요일 오전 내내 아이들과 실갱이하다, 날씨도 좋고 해서 나들이를 감행했습니다. 딸아이와 단둘이 나들이는 몇번 다녀왔었는데... 아이둘을 한꺼번에 데리고 멀리 나들이를 다녀온건 처음이네요. 가기 전, 아이들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집과 1시간 거리에 있는 놀이공원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집 근처라면 몰라도 아이들만 태우고 1시간 운전하는것도 처음..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8. 11. 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