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공인시험에 도전한 12살 딸~ 아빠가 더 떨려~!
생애 첫 공인시험에 도전한 12살 딸~ 아빠가 더 떨려~! 매미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던 토요일~ 주말이면 항상 느즈막히 일어나 여유있는 아침을 보냈었는데... 어제는 상황이 조금 달랐어요. 아이엄마는 출근으로 부재중이고, 예정되어 있던 12살 딸아이의 영어공인 시험이 있던 날이였거든요. 집에서 고사장까지는 차로 대략 30분거리~ 아빠도 초행길이라 네비게이션에 의지한채 가야하기때문에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아침챙겨먹이고, 행여나 빠진 준비물이 없나 체크하고 또 체크하고...ㅋㅋ 게다가 6살 아들녀석까지 챙겨야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엄밀히 따지면 공인시험이 처음은 아닌데... 별도의 고사장에서 컴퓨터사인펜으로 답안지에 마킹하는 방식의 시험은 처음입니다.ㅋㅋㅋ 수험표를 비롯해 필통에서 컴퓨터용..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8. 8. 1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