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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딸아이가 정확하게 36개월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쿠겔놀이학교에서 생일잔치를 하고 친구들에게서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아빤 은별이 공주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말이 많은데...^^
"은별아..오늘 생일잔치 재밌었어?..케익에 곰돌이는 먹었고??"
그러자 딸아이가 졸린표정을 뒤로 하고 밝은 얼굴로 대답을 합니다.
"응~ 재밌었어~ 케익은 #@$*^%!~"
"응?? 뭐라고? 아빠가 잘못들었는데??"
옆에서 아이엄마가 해석을 해줍니다.
케익위에 데코레이션 장식들은...원장선생님의 진두 지휘아래...공평하게 싸~~~악~~~걷어서 아무에게도 안줬다는 사실을요~ㅋ
데코레이션 수량도 적을 뿐더러 유기농이라 할지라도 설탕으로 만든것들이라 아이들에게 그리 좋을리 없다는 판단이신거지요~
원장선생님이 직접 정성것 준비해주신 선물도 눈에 띕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원장선생님의 배려에 가슴한켠이 따뜻해져 왔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선물들은 벌~써 개봉이 되어져 있더라구요~^^
하나 하나 선물을 개봉하는 딸아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네요~^^
선물개봉 후 딸아이가 거실바닥에 늘어놓은 선물들을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벌써 거실한켠은 반짝이풀로 칠해져 있었고...점토 한봉지는 개봉해서 이것저것 만들며...가위질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선물들을 가지고 노는 동안, 전 딸아이 몰래 편지를 훔쳐봤어요~ㅋ
딸아이를 좋아한다는 승우군의 편지입니다. 아마 엄마가 대신 메세지를 적었나봐요~
나 은별이 좋아
이 대목이 기분이 좋은듯 하면서도 왠지 모를 경계심이 드는 초보아빠의 마음...^^;;
엄마가 대신 메세지를 받아 적어주거나, 혹은 아이가 직접 적어서 편지를 보냈네요.
놀이학교가 아파트단지 안이라 모든 원생들이 같은 아파트예요.
놀이학교가 끝나고도 오늘은 이친구집, 내일은 저친구집...뭐 그렇게 엄마들끼리 어울려 수다도 떨고, 아이들끼리도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전 이 편지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딸아이와 같은 4세반(에아데반) 친구들이 보내준 생일축하 편지입니다.
앞면은 예쁜그림에 개성것 색칠을 했고, 뒷면에 생일 메세지가 적혀있더라구요.
이 편지는 곱게 접혀서 아주 예쁜 봉투에 따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빠가 편지를 몰래 훔쳐보는 동안 딸아이가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어요~
선물개봉 후 딸아이가 거실바닥에 늘어놓은 선물들을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선물들을 가지고 노는 동안, 전 딸아이 몰래 편지를 훔쳐봤어요~ㅋ
나 은별이 좋아
이 대목이 기분이 좋은듯 하면서도 왠지 모를 경계심이 드는 초보아빠의 마음...^^;;
놀이학교가 아파트단지 안이라 모든 원생들이 같은 아파트예요.
놀이학교가 끝나고도 오늘은 이친구집, 내일은 저친구집...뭐 그렇게 엄마들끼리 어울려 수다도 떨고, 아이들끼리도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앞면은 예쁜그림에 개성것 색칠을 했고, 뒷면에 생일 메세지가 적혀있더라구요.
이 편지는 곱게 접혀서 아주 예쁜 봉투에 따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빠가 편지를 몰래 훔쳐보는 동안 딸아이가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어요~
엄마껀 노란색 핫도그...자기는 핑크색 핫도그를 만들꺼라고 그러네요~
가위로 자르고 반짝이풀로 소스를 뿌리고...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성질 급한 아빠는 딸아이가 핑크색 핫도그를 만드는 동안 사진을 찍어버렸습니다.ㅋ
엄마, 아빠가 다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구요....^^;
저녁상을 물리고...딸아이가 어디론가 전화를 합니다.
음~ 누구일까요? 언니라는 말도 나오고..오빠라는 단어도 들리는데... 혹 쿠겔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라도 전한걸까요?^^;;
손꼽아 기다려 오던 생일잔치날...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20여분이나 빨리 등원했다니...많이 피곤한 모양입니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치카치카하고 바로 꿈나라로 갔으니까요~^^;
참..
은별이 생일 축하해주신 이웃블로거 이모, 삼촌분들...
은별이가 많이 많이 감사하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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