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에 고소함을 더한 초간단 베이컨감자채볶음~!
밤새 내리던 비 덕분에 조금 시원해지려나 싶은 생각은 틀려버렸습니다.
여전히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의 연속이네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치열하게 공부 중인 고3 딸아이~
요즘은 가급적 고3 딸아이 입맛에 맞추려하고 있어요.ㅋ
뭐가 먹고 싶냐는 물음에 베이컨이 들어간 감자채볶음이 먹고 싶다길래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얼마 전 엄마가 만들어준 감자채볶음이 맛이 있었나 봅니다.
재료 : 베이컨, 감자, 당근, 올리브유, 소금, 후추, 쪽파, 참깨
양파도 곁들이면 좋은데, 급하게 만드느라 양파는 넣지 않았습니다.^^

먼저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가늘게 채썬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당근도 똑같이 채썰어 준비하고,
베이컨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찬물에 담가둔 감자채는 한번 데쳐서 사용하면 볶는 시간이 단축됩니다만,
데치지 않고 바로 볶아줬어요.
볶음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감자채를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감자가 가장 나중에 익기 때문에 감자를 먼저 볶아주세요.
감자를 볶다가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감자가 부러지지 않도록 볶아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볶으면서 감자가 눌어붙기 쉬워요.^^
소금으로 간을 하고 뒤적이듯 볶다가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 때,
볶음팬 한쪽으로 밀고 베이컨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통후추를 갈아 뿌려주면 완성~
소금 대신, 굴소스를 활용하시면 더더욱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포실한 감자의 고소함에 베이컨의 고소함이 더해진 베이컨감자채볶음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고, 쪽파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쪽파를 썰어 올려줬습니다.
마지막에 참깨를 뿌리고 식탁 위에 올렸습니다.



비록 엄마의 솜씨는 아니지만, 아빠가 만든 베이컨감자채볶음도 맛있다며 잘 먹는 딸아이입니다.
감자만 볶아도 맛있는데, 베이컨을 넣으니 고소함이 배가 된 것 같아요.
베이컨의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감자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딸아이는 쪽파가 신의 한 수라며 더 좋아하네요.^^

고3 수험생 딸의 요청으로 급하게 만든 베이컨감자채볶음입니다.
고소함에 고소함이 더해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스피드 하게 만든 초간단 베이컨감자채볶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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