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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조개구이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는 포차감성의 삽교호 조개구이 맛집, 청춘조개포차 삽교직영점~!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5. 2. 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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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조개구이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는 포차감성의 삽고호 조개구이 맛집, 청춘조개포차 삽교직영점~!

 

치즈조개무한리필, 삽교키조개삼합, 4단 가리비

청춘조개포차를 대표하는 메뉴들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근교 나들이도 할 수 있고, 칼국수도 먹을 수 있는 곳을 물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꽃쟁반 해물칼국수를 먹기 위해 2주 전의 게시물을 보고 삽교호로 향했습니다.

이상하게 초록창에서는 위치정보가 검색이 되지 않더니만

도착해 보니 영업을 하지 않고, 공사 중이더라고요.

간판을 보니 바로 옆에 위치한 청춘조개포차가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청춘조개포차는 301호, 은벼리네의 목적지인 곳은 302호였어요. ㅠ.ㅠ

 

 

근처 다른 곳을 가기에는 너무 정보가 없어, 301호 해물청춘포차로 들어갔습니다.

조개를 좋아하지 않는 딸아이가 조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만,

입구의 떡볶이 무한리필이라는 홍보에 꽂혀 딸아이가 흔쾌히 OK를 했어요.ㅋ

 

청춘조개포차 삽교직영점

 

 

입구가 크지는 않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조개를 드시고 계셨어요.

 

 

아래 사진은 은벼리네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의 가게 모습입니다.

8인석에 앉으려니, 넓은 곳으로 안내를 해주시네요.

 

 

조개구이가 목적이 아니었기에, 메뉴판을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칼국수는 먹어야겠고, 아들 녀석은 왕새우구이를 원하고, 딸아이는 조개가 싫고...ㅋㅋㅋ

무한리필보다는 단품이 낫겠다 싶어 패밀리세트로 주문했어요.

치즈조개구이, 왕새우 소금구이, 해물 가리비칼국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리필은 해물가리비 칼국수에 한해 1회만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모든 식기류와 곁음식은 셀프라는 안내를 받고, 셀프바로 향했습니다.

 

 

파채불고기, 치즈떡볶이, 치즈옥수수콘을 셀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네요.

셀프바에는 친절하게 조리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게다리와 홍합이 들어가는 해물라면도 무한리필이에요.

 

 

취향대로 재료를 담아 자리로 돌아오니 치즈고조개가 이미 나와있네요.

먼저 셀프바에서 담아 온 음식들을 불위에서 조리했습니다.

 

직원분이 조개손질이 필요할 때 불러달라며 안내를 해주시고.

은벼리네는 파채불고기와 치즈떡볶이, 콘치즈를 먼저 즐겼습니다.

 

 

직원분을 호출하니 치즈조개를 구워 먹는 법을 설명해 주시고,

키조개 관자 파스타를 손질해 그릇에 담아주시곤 홀연히 떠나셨습니다.ㅋ

 

 

조개는 딸아이가 구워줬어요.

조개를 먹는 대신 자기가 구워주겠다고 공언하더니, 재미가 있었던 것인지 끝까지 열심히 구웠습니다.

덕분에 아주 편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체다치즈가 소복이 올라간 가리비구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버터갈릭전복구이는 말할 것도 없지요.^^

 

알새우 구이는 치즈떡볶이와 함께 처음에 구워 먹었더니 사진이 없네요.

 

 

해물가리비 칼국수와 왕새우 소금구이도 함께 나왔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해물과 가리비가 잔뜩 들어있는 칼국수는 꿀맛입니다.

딸아이가 조개를 굽는 동안, 나머지 가족은 칼국수를 호로록 맛있게 먹었어요.

 

 

아들 녀석은 왕새우 소금구이를 공략했습니다.

해물 가리비 칼국수는 리필이 가능한데, 배가 불러 도저히 더 못 먹겠더라고요.^^

 

푸짐한 조개구이를 즐긴 후, 마지막으로 셀프 해물라면을 끓였습니다.

사각 은박접시에 게다리와 홍합을 적당량 담아 끓였어요.

 

 

라면도 더 먹을 수 있는데... 배가 불러 1개를 끓여 가족이 나눠 먹었습니다.

국물이 예술이네요.^^

 

원래 목적이 아닌 식사였지만,

가족 모두가 만족한 주말 저녁식사였어요.

 

삽교호는 놀이공원이 있어요.

저녁이 되니 삽교호 놀이공원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대관람차에 조명이 들어왔네요.

 

 

청춘조개포차 1층에서 바라본 삽교호 놀이공원 대관람차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놀이공원 방문은 포기하고,

드라이브 겸, 놀이공원 외곽 한 바퀴를 돌고 나왔어요.^^

 

 

식사도 즐기고, 놀이공원도 즐길 수 있는 삽교호입니다.

먹고 싶었던 비담칼국수의 해물 꽃쟁반 칼국수는 다른 지점에 방문해 봐야겠어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신선한 조개와 가리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
치즈조개구이와 다채로운 셀프바 메뉴들이 제공되어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치즈조개구이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는 삽교호 조개구이 맛집~

청춘조개포차 삽교직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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