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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겔놀이학교에서 선생님이랑 함께 만들었나봐요.
카드를 받고 좋은 기분을 만끽하다 카드내용을 보고는 웃어야 하나...울어야 하나...고민했습니다.ㅋ
"엄마, 아빠, 이름 적어보고 싶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평소 자기 이름만 열심히 썼던게...엄마, 아빠 이름도 적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번졌나봅니다.
그리고 한참을 보다...옆에 그린 그림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딸아이의 관찰력이 대단하다는걸 알았거든요...ㅋㅋㅋ 어찌 아빠의 머리가 제일로 크다는걸 알았을까요?
곰돌이가족이나 엄마, 아빠나...생김새도 비슷하군요.
(하긴 아빠가 곰처럼 생기긴 했죠~ㅋ)
카드를 다시한번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카드그림은 아마 크리스마스 트리를 표현한건가 봐요.
오른손, 왼손으로 물감찍기를 해서 그위에 반짝이는 스티커를 붙였군요...^^
100일 전에 찍었던 손도장이랑 비교하니 많이 컸네요~ㅋ
카드를 전달하는 딸아이가 많이 쑥스러웠나 보더라구요.
카드를 전달하고서 부끄러워 하는 아이에게
"별아~ 아빠한테 할말 없어??"
조금 고민하던 아이의 행동...또한번 아빠를 행복하게 하는군요.
"별아~ 예쁘게 웃으면서~"
딸아이의 설정 미소~~~ 이쁜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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