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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자동차가 살아 숨 쉬는 공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2. 2.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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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자동차가 살아 숨 쉬는 공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언젠가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유익한 배움과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입니다.

나들이 겸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지요.^^

 

코로나19로 한동안 휴관이었다가, 2021년 11월 하순부터 다시 재개관하여 운영 중이더라고요.

이사 후, 집콕 중인 아들 녀석을 위해 자동차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출입을 위해 길게 늘어선 방문차량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가급적 비대면으로 출입을 안내하고 있는 듯했어요.

그래도 입장료가 있다 보니,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무료입장입니다.)

일일이 체크하느라 지체되고 있었어요.

무료입장 역시, 모바일 앱의 연간회원 QR코드를 인식해야 하다 보니...

일일이 체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조그만 명함 크기의 문자전송 출입 명부가 제공됩니다.

QR코드를 인식하고 출력된 문자를 발송하면 출입명부 작성이 완료돼요.

전시장 내부는 동시 수용인원이 500명이라 조금 여유가 있는 듯했습니다.

 

주차장 빈자리에 주차를 하고, 전시장으로 입장해 봅니다.

현재 입장 인원수가 입구에 표시되고 있어요.

 

몇 차례 방문 경험이 있던 터라,

동선이 아주 익숙합니다.

아들 녀석이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전시장 정중앙에 위치한 엔진의 구조 전시물입니다.

 

중학생인 딸아이는 너무 복잡하다며 싫어하는데...

아들 녀석은 하나하나 살펴보며 감정표출을 하는군요.^^

 

엔진의 구조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전시되어 있는 차들의 엔진도 궁금해하네요.

하지만, 전시된 차들의 엔진을 일일이 볼 수는 없어요.ㅋ

 

그나마 엔진 구조 전시물 근처에 실제 차량에 장착된 엔진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이 있어

아들 녀석이 아주 흥미롭게 관람을 했습니다.^^

 

이어지는 1층의 클래식카 전시...

1층에는 매월 신규로 선보이는 차량들이 있는 듯했습니다.
미처 확인을 하지 못하고 방문했었어요. ㅠ.ㅠ

 

중고등학교 시절, 열광했었던 백 투터 퓨터의 타임머신 카~

아이들은 그게 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만,

엄마, 아빠에게는 언제 봐도 반가운 존재입니다.^^

 

본격적으로 1층에 위치한 클래식카 전시장을 둘러봅니다.

1층에는 체험존도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동시 출입제한이 있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그냥 PASS 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국산차들입니다.

색상이 지금보다 더 화려하고 쨍한 것 같아요.^^

 

이어지는 전 세계의 으리으리한 클래식카들~

관리가 어찌나 잘 되어 있던지 눈이 부실 정도였습니다.^^;;

 

전시장 중앙에는 경주용 자동차 내부구조와 함께...

각종 엔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리 없는 아들 녀석~

인증숏을 찍어 달라 먼저 요청하네요.ㅋㅋ

 

오래된 클래식카의 복원 과정을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중앙에는 복원이 완료된 클래식카가 자리해 있어요.

 

1층 한편에는 직접 탑승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아들 녀석은 크게 관심이 없는 듯~ 그냥 PASS 해버리네요.

아마 조금 더 커서 그런 게 아닐까 싶군요.ㅋ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은 더 오래되고 화려한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화나 만화에서나 볼법한 차들이네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차량용 피크닉 세트와, 모형차입니다.

어른인 저도 모형차는 탐이 나더라고요.ㅋㅋㅋ

 

2층의 별도 공간에 마련되어 소품존에는

피크닉 세트와 모형차외에도 차량의 품격을 말해주는 마스코트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처음 보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ㅠ.ㅠ

 

소품존을 마지막으로 전시 관람을 마쳤어요.

 

예전에는 경주 후, 시상대가 놓여 있던 포토존이었는데...

클래식카를 탑승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네요.

아들 녀석은 역시나, 인위적인 포토존에서의 인증숏을 거부했습니다.ㅋㅋㅋ

 

1층 출구 쪽에는 자동차 역사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태엽 자동차와 칼 벤츠가 발명한 스스로 움직이는 마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무 미련 없이 박물관 출구로 나서는 아들 녀석~

아직 눈이 채 녹지 않은 야외전시장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광장에는 백남준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에는 유일하게 매점이 하나 있습니다.

카페는 전시관 1층 내부에 있어요.

 

매점 옆으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기차를 탑승하는 느낌이라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전에는 매점이 조금 외진 곳에 동떨어진 느낌이었는데...

피크닉 장소 바로 옆으로 옮기니 이용하기가 훨씬 수월하네요.^^

 

각종 체험과 클래식카를 시승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매월 시승 차량이 바뀌는 것 같아요.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알고 가면 좋을 듯합니다.^^

아들 녀석은 그 마저도 관심 없는 듯하여 PASS 했어요.

 

 

세기의 자동차가 살아 숨 쉬는 공간!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유익한 배움과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아이들과 나들이 장소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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