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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요리놀이~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과일빙수~!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7. 7.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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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요리놀이~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과일빙수~!

 

장마라더니 며칠째 하늘만 잔뜩 흐리고 비는 오지 않는 군요.

이런날이 더 습하고 더운것 같아요.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을 하원하고 집에 오는 시간은 저녁시간...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잠시라도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다 들어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말이죠~

그런 아이들을 위해 빙수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마트나들이에서 빙수기를 구입했거든요.^^

 

그냥 얼음보다는 우유를 얼려 만드는게 맛이 좋을것 같아 우유를 얼렸습니다.

 

재료 : 얼린 각우유, 각종 과일, 연유, 초코시럽, 시리얼, 인절미

 

 

집에 있는 재료들을 총 동원했습니다.ㅋㅋㅋ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인절미도 해동해서 준비하고,

아이들 시리얼도 조금 준비했습니다.

 

과일은 집에 있는 것으로 준비했어요.

마침 자두와 블루베리가 있길래,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했습니다.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빙수기를 돌릴차례입니다.

자동이 아니여서 일일이 손으로 돌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냥 일반 각얼음으로도 해봤는데...

수동이라 힘이 만만치않게 들어갑니다.

돌리는 힘에 의해 빙수기가 박 춤을춰요~

각얼음을 돌릴땐 반드시 누군가 한명이 빙수기를 잡고 있어야 그나마 돌리기가 수월한것 같아요.ㅠ.ㅠ

 

각얼음에 반해 우유얼음은 부드럽게 쉽게 갈립니다.ㅋ

 

 

아이들이 서로 하겠다고 난리치는 통에~

순서대로 한번씩 번갈아가며 빙수기를 돌렸어요.

우유는 금방 녹기 때문에 스피드가 중요합니다.ㅋㅋㅋ

 

그릇에 우유가 눈꽃처럼 쌓이면...

미리 준비해 놓은 재료들을 하나씩 넣어 줍니다.

 

 

마지막에 연유와 초코시럽을 뿌리면 완성~

이제 맛볼 차례입니다.

각자 손에 들고 있던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섞어준 후 입속으로 넣으면~~음~~~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ㅋㅋㅋ

 

 

5살 아들녀석은 초코시럽이 부족하다 느꼈는지...

섞다 말고 초코시럽을 더 넣습니다.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과일빙수~

 

 

한참을 신나게 먹다가...식탁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해동된 인절미를 발견~

그제서야 부랴부랴 인절미를 먹기 좋은크기로 잘라 빙수에 넣었어요.ㅋㅋㅋ

쫀득한 인절미를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의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한 시원하고 상큼한 요리놀이입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수 있는 과일빙수입니다.

다음에는 팥을 준비해 봐야 겠어요.ㅋㅋㅋ

 

아이들의 만족스런 표정에 흐믓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요리놀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드는 과일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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