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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따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4살 아들~ 누나와 똑같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6. 2.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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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따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4살 아들~ 누나와 똑같아~!

 

봄을 맞이하기 위한 겨울의 마지막 몸부림같습니다.ㅋ

바람이 불어서인지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씨입니다.

이럴때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37개월...이제 4살이 된 아들녀석~

주말이면 아빠가 있어서인지 더 활발해진 모습입니다.

특히나 주말 저녁에는 늦은시간까지도 잠을 자지 않고 놀거든요.ㅋ

항상 저녁 8시 30분경이면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인데...

주말에는 저녁 10시 가까이 되어도 잠을 자지 않아요.

그럴땐 거실에서 아들녀석과 놀아줘야만 합니다.ㅋㅋㅋ

 

육아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카메라를 항상 곁에 두고 생활하고 있는데요.

주로 저녁시간에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많이 담습니다.

그런 아빠의 모습을 자주 봐와서인지 아들녀석도 사진찍는 시늉을 자주 흉내내는군요.

지금은 10살이 된 딸아이도 그랬었는데 말이죠~ㅋ

 

 

딸아이의 5살때 모습입니다.

어쩌면 이리 남매가 똑같은지...ㅋㅋㅋ

다 성장하는 시기에 비슷한 행동을 하는 모양입니다.^^

 

 

누나가 보던 책을 물려받아 그대로 보고 있는 아들녀석~

책의 구멍에 눈을 맞추고 오른손으로 버튼을 누르면 '찰칵~'하고 소리가 납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찍기 전과 후의 상황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아빠의 카메라를 향해 사진을 찍고는...

그래도 책을 펼쳐 보는군요.ㅋ

그리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상황을 설명합니다.ㅋㅋ

 

 

카메라를 제대로 이해하는 책이라 할수 있겠습니다.ㅋㅋ

딸아이도 그랬던것 처럼~ 아들녀석도 마찬가지로 사진을 찍고 책도 펼쳐보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딸아이에게는 예전 구형 디지털 카메라를 장난감삼아 준적이 있는데...

그 카메라는 고장이 나서...아니 충전기의 문제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아들녀석은~ 엄마, 아빠, 누나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물론...아무도 모르게 말입니다.

 

특히 10살 누나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데요.

딸아이때도 그랬지만...기습적으로 사진을 찍기에...

정말 리얼한 모습들이 많이 담기거든요.ㅋㅋㅋ

확인하고 바로바로 지우기는 합니다만...

언젠가는 아들녀석이 찍은 사진도 아주 소중한 기록이 될 수 있겠지요?...^^

 

딸아이때와 다른점이 있다면...

그때는 집에서 옷도 제대로 갖춰입고 눈꼽도 떼고 있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만...

지금은 사진을 확인하고 수시로 지워야 겠단 다짐을 한다는 점이네요.ㅋㅋㅋ

첫째와 둘째를 대하는 차이인가봐요~ ㅠ.ㅠ

 

 

그렇게 실컷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나서는....

책 몇권을 뽑아들고는 엉덩이를 들이밉니다.

요즘들어 부쩍~ 더 아빠 무릎에 앉아 책읽기를 좋아하는군요.

 

아들녀석이 아쉬워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때까지 책을 읽어줍니다.

아들녀석의 묵직한 느낌이 좋습니다.ㅋ

지금처럼만 누나의 좋은 영향을 받아~ 잘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누나의 영향인지, 아님 남매여서인지....

누나와 똑같이 아빠를 따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4살 아들녀석입니다.

 

이 다음에는 아들녀석이 근사한 사진을 남겨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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