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의 이유있는 공주 포기 선언, 공주는 힘들어~
5살 딸의 이유 있는 공주 포기 선언, 공주는 힘들어~ 공주놀이가 취미(?)인 딸은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자기 화장대 앞으로 가~ 악세사리를 고르고...그리고 입을 옷을 고릅니다. 그리고는 책한권 뽑아들고 거실한켠에서 책을 읽지요. 지난달, 크리스마스에 생일까지...이모, 고모들로 부터 엄청난 선물들을 받았어요. 그중 딸아이가 평소 갖고 싶어했고 가장 재미있어 하는것이 매니큐어 미미인데요~ 저도 첨엔 매니큐어 미미가 뭔지 몰라~ 궁굼해했었는데...ㅋㅋ 한마디로 셀프 네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작은고모가 직접 선물을 전해주려했다가, 사정이 생겨 택배로 받았어요~ 택배를 받자 마자~ 마냥 신이나서 얼굴은 싱글벙글.... 잠에서 깨자 마자 내복차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 3.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