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 미니가습기
겨울이면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목이 아플때가 많습니다. (물론 담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무실 구조가 전면유리에 환기할 수 있는 창문이 아래에 있어서 한겨울이면 발이 시려울 정도지요. 히터가 천정에 있어 위는 따뜻하고 아래는 춥고... 그래서인지 더더욱 건조한거 같아요. 조그만 화분을 둘까도 생각했으나.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관계로 그냥 포기했지요. 그러던 차에 미니가습기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업인지라 저에겐 딱맞는 가습기입니다. 깡통(캔) 모양의 가습기로 USB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거예요. 뭐 일부러 구입한건 아니구요. 업무차 시청에 들렀다가, 지인을 통해 국제심포지엄 기념품을 득템한것이지요...ㅋ 그때 당시만 해도 크게 쓸일이 있겠나 싶..
일상다반사/삶, 그리고...
2010. 11. 30.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