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은 명절음식의 색다른 변신~ 견과류두부강정~!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7. 2. 2. 09:16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남은 명절음식의 색다른 변신~ 견과류두부강정~!

 

설 명절의 대체 휴무가 있던 주여서인지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겨울 방학을 끝낸 아이들의 등교길을 보니 조만간 봄이 올것 같습니다.

 

명절 연휴가 지나고 나면 남은 명절 음식이 살짝 질릴만도 한데요~

은벼리네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조금만 준비해야지 하다가도 마음처럼 쉽지가 않은듯 합니다.

잘 먹지 않는 음식들은 소량만 준비하는데도~

차례상에 올라가야하는 이유때문에 준비하는 이유도 큰것 같아요.ㅋ

 

그중에서도 두부부침은 차례상에 올라간 이후에 계속 냉장고 속에서 방치되다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냉장고속에 방치되어 있던 두부부침을 색다르게 변신시켜 봤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군요.^^

 

재료 : 설명절에 준비한 두부부침, 고추장, 케첩, 설탕, 올리고당, 간마늘, 견과류 한줌

 

 

먼저 냉장고 속에 잠자고 있던 두부 부침을 꺼내어 깍둑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사실 두부 부침은 다시 데워서 그냥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난데...

설 명절 음식들에 밀려 냉장고 속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님 양념장을 만들어 얼큰하게 조림으로 재탄생 시켜도 되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아이들때문에 식탁에 잘 올려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만들었었던 만두강정 레시피를 웅용하여 두부강정을 만들어 봤어요.

 

깍둑 썰기한 두부는 기름에 다시 한번 바싹하게 튀겨 준비합니다.

 

튀겨낸 두부는 건져내어 한켠에 두고...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고추장, 케첩, 설탕, 올리고당, 간마늘,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잘 섞어주다가 보골보골 끓여주시면 됩니다.

 

 

(소스 만드는 사진이 없어 지난번에 사용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ㅋ)

 

소스가 보골보골 끓기 시작하면 견과류 한줌을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튀겨낸 두부를 넣고 잘 버무려 소스가 살짝 졸아들때까지 뒤적여 줍니다.

 

 

마지막에 기호에 따라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리고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낸 후, 참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집안 가득 퍼지는 양념치킨 내음~~~ㅋㅋㅋㅋㅋ

(아이들 표현입니다.ㅋㅋ)

 

밥반찬으로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견과류두부강정입니다.

명절에 남은 두부부침이 있다면 강정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번에도 아빠최고라며~ 아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ㅋ

 

남은 명절 음식의 색다른 변신~

견과류가 들어간 두부강정입니다.^^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