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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초간단 아이간식~ 또띠아로 만든 참깨스틱~!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7. 1.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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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초간단 아이간식~ 또띠아로 만든 참깨스틱~!

 

1월도 어느새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 시작이 엊그제 같았는데...방학도 거의 끝나가는군요.^^

 

추운날씨 탓에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집에만 늘~~ 있는 아이들을 위해 달콤바삭한 간식을 만들어 봤어요.

이름하여 또띠아 참깨스틱~~~

 

일전에 호떡믹스로 빵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시판용 호덕믹스를 사용했기에 같이 동봉되어 있던 호떡 잼믹스 남은것을 사용했어요.

 

 

재료 : 또띠아, 호덕용 잼믹스, 참깨, 흑임자, 올리고당

 

 

재료도 아주 간단합니다.

호떡용 잼믹스가 없어도 참개와 흑임자에 설탕 조금 올리고당만 있으면 되요.^^

기호에 따라 견과류를 잘게 부셔 넣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호떡용 잼믹스에 참깨와 흑임자, 그리고 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올리고당으로 인해 약간의 뭉침이 느껴질 정도로 섞어주시면 되요.

 

잘 섞어준 소를 또띠아 위에 딱 절반만큼 얇게 펴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접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또띠아는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되는데요.

준비과정은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어 좋아요.

향긋하고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아이들도 참 즐거워하는군요.

손으로 집어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ㅋㅋㅋ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준비한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속에 들어간 소가 녹았다 싶을때까지만 구워주면 됩니다.

 

 

마치 호떡 같기도 하고, 인천 차이나타운의 명물 공갈빵같기도 합니다.

이 상태로 그냥 먹어도 되지만...

차가운 곳에 두어 식혔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으면 더 맛있어요.

 

 

아직 소가 다 굳지도 앉았는데...

아이들의 성화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내어 주었습니다.

 

 

바삭한 또띠아와 달콤한 설탕속의 고소한 참개가 어우러져 한판 축제를 벌이는 맛입니다.

왠만해선 칭찬하는 법이 없는 아들녀석인데...

또띠아 참깨스틱을 맛보고선...

 

"아빠 최고~~~"

 

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네요.ㅋㅋㅋ

 

 

찬부람 불어 추운 겨울날씨엔 아이들과 소소하게 웃고 떠들며 먹는 간식이 최고입니다.

또띠아로 만든 초간단 참깨스틱~~~

겨울 방학 아이들 간식으로 강추합니다.^^

 

호떡용 잼믹스로 하니 많이 달긴 하네요.

너무 단게 싫으신 분들은 설탕량을 조절하면 될듯 합니다.^^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초간단 간식~

밀 또띠아로 만든 참깨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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